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ㅍ 113

펠로니 (Felony , 2013)

felony 미국∙영국 [ˈfeləni] [명사][美 또는 구식 법률] 중죄, 흉악 범죄 (→misdemeanour) 이상타 애가 차랑 부딪히는 장면이 없는데 그냥 사이드 미러만 접혔는데 죽어버린다 짐은 현장처리를 소홀히 한 점을 의심하고 사건을 계속 파헤치는데 칼은 만류하고 아이 엄마에게 치근덕 댐을 아는 칼은 짐을 몰아붙이자 주먹다짐이 벌어지고 칼은 응급실에 실려가고 맬은 아이가 죽자 죄책감에 자수를 하려던 날 학교 앞을 지나다 아이의 환영을 보다가 추돌사고를 일으키고 머리에 피를 질질 흘리면서 아이 집을 찾아 고백을 하는데 아이 엄마는 그냥 덮어준다 허나 짐은 아들 등교를 시키는 맬과 아내를 째려본다 *** 확실한 과실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주지 않는데 혹시나 맬이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

플라이트 (Flight ,2021)

아디띠야라즈 항공 제조사는 부품 비용을 절약하느라 불량품을 사용했고 250여 명 승객이 타고 있던 여객기 815편은 추락을 했기에 70여명이 사망한다 이에 블랙 박스를 감추고 사건을 은폐하려던 것을 항공사 아들 란비르가 진상을 밝히는데 뭄바이에서 두바이로 개인 전용기를 타고 주총에 가려던 란비르가 잠에서 깨어보니 여승무원과 부조종사는 살해당했고 비행기는 제멋대로 가고 있다 알고 보니 친삼촌이 기장이 휴가를 간 틈을 노려 살수인 가짜 기장을 고용해서 란비르를 처리 코저 한 것이었다 조종석 문은 열리지 않고 설상가상으로 화장실에 폭탄이 설치됐음을 확인하지만 해체방법을 모르기에 폭탄은 터지고 만다 마침 욕조가 비행기 옆구리를 막아줘서 위기는 넘겼고 란비르는 기지를 발휘해서 비행기 좌석에서 안전띠를 모두 분리해..

피어 X (Fear X , 2003)

하아~ ;;;; 뭔 놈의 영화가 이따위인지 모르겠다 필연성이 담보되지 못하고 사실주의로 가다가 결말은 표현주의로 얼렁뚱땅 마무리... *** 임신한 아내는 주차장에서 총에 맞아 죽는데 2003년인데 cctv는 비디오테잎을 쓰고 해상도는 꽝이다 해리는 보안실 동료로부터 테잎을 받아 혐의자를 수색하고 나름 정리하는데 어느 날 경찰이 와선 아내와 범인이 아는 사이일 거란 소릴 해댄다 해리는 자신의 앞집이 수상하다 생각해서 몰래 들어가선 필름을 줍고선 현상해보니 아이를 안고 있는 여자의 사진이 있다 돋보기로 배경 된 식당을 찾아 종업원에게 사진 속 여잘 아냐고 하는데 하필이면 마침 한 명밖에 없는 손님이 경찰이고 경찰이 오지랖에 사진을 보고선 해리에 대해 이름이 뭐냐, 어디에 묵고 있냐 등등 묻는다 그걸 또 방..

푸드 럭 (フード・ラック!食運 식운, Food Luck , 2020)

야키니쿠(숯불구이, 焼肉 소육) 가게를 운영하던 홀어미 슬하에서 알게 모르게 어려서부터 야키니쿠 입맛을 체득한 아들 사토는 NextAge(다음세대) 잡지 편집자 타케나카(바람의 검심의 츠치야 타오)와 함께 일본 전역의 유명 맛집 야키니쿠집을 찾아 나서고 일본 유명 미식가 후루야마에 의해 폄하된 가게와 몸져누운 엄마를 무시하던 사토는 그 맛집들에서 엄마의 어마무시한 요리 내공과 전설을 알게 된다 사토는 후루야마의 어설프고 거짓된 지식에 의해 자신의 과거와 엄마와 가게에 대한 오해가 있었음을 깨닫게 된다 후루야마에게 명품 맛집에서 따지는데 후루야마는 나중에 사토의 말을 인용해 사기를 또 치지만.. 사토는 누카즈케( nakazuke 쌀겨 피클 糠漬け: 소금을 절여서 질척하게 반죽한 겨에 담근 오이 = 대충 오..

피어 스트리트 파트 1 (Fear Street Part 1: 1994 , 2021)

역사적으로 살인마 득실대는 마을 셰이디 사이드의 원인은 마녀 새라 피어를 죽였기 때문였고 1994년 마녀의 사주를 받은 살인마 셋이 살인을 저지르는데 레즈비언 디나의 전여친 샘이 마녀의 시체를 건드리게 되고 이에 마녀 덕후 디나 남동생 조시와 조시가 연모하는 디나 학교 약 판매상 친구 케이트 학내 약 공급책 마트 이달의 직원 사이먼 이 다섯은 죠스 마냥 피를 쫓아오는 살인마들을 물리치기 위해 불도 태워보지만 재생하고 마지막 방법으로 로미오와 줄리엣 마냥 약으로 죽은 체하면 살 가능성을 두고 도전하지만 약발이 안 받는 샘 때문에 케이트와 사이몬은 고어적 살해를 당하고 가재 수족관에 머릴 박아 샘을 죽게 해서 겨우 살려 샘이 커밍 아웃도 하고 디나와 샘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즈음 1978년 야영장 대학살에 ..

프리 레인 발렌타인스 데이(Free Rein : Valentine's Day, 2019)

조이 할머니 책에 있는 고대 침략을 막은 여인의 비석을 발렌타인 데이 이전 날 기념 삼아 찾아 떠나는... 유명세를 타 보려는 네 모둠이 있었으니 조랑말 특공대 여자애 넷과 시기하고 경쟁하는 여자애 둘과 그 여자애들 중 누굴 좋아하는 남자애 둘과 또 남자애 둘이다 기껏 지도에 꼽표 표시를 따라 가봤더니 2차 대전 지뢰 표시였던 것.. 제일 약은 놈이 지뢰를 건드렸지만 제일 주인공 여자애가 제일 빠른 말로 구해준다 ㅡ 웃긴 건 지뢰가 아주 한참만에 터진다 물론 오래되어서 그렇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니.. 되려 바닷가에 매설된 지뢰가 아직까지 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곳에 있었단 것도 말이 안 되고 고작 지뢰가 하나만 박혀있었단 것도 말이 안 되고 ㅡ 이후 조랑말 특공대 신참 개비가 지도의 역사성을 깨닫고 ..

팻맨 (Fatman, 2020)

특이한 영화다 산타를 미국 외딴곳에 살고 재정난에 허덕여 미육군과 정부로부터 원조받는 식으로 묘사한다 부인은 흑인이다 주된 갈등의 원인은 부자 부자 할머니집 소시오패스 손자애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못 받자 소시오패스 청부업자에게 산타를 죽이라고 의뢰한다 어렵사리 산타가 있는 기지를 찾은 살수는 경계를 서던 군인들을 깡그리 죽이고 산타와 마주하게 된다 살수는 왜 어릴 적 소원인 학대하던 부모를 안 바꿔줬냐며 원망하고 총격전과 육박전을 거쳐 산타를 쓰러뜨리지만 산타 부인과의 총격전에서 패배하고 죽는다 불사신 산타와 부인은 그 살인 의뢰 꼬마를 찾아가 다시 한번 나쁜 짓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한다 2.5/5

프리즌 이스케이프 Escape From Pretoria, 2020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 탈옥 방법이 무척 흥미진진하진 않다 단순히 열쇠 제작으로 탈출한단 얘기다 *** 서사는 이러하다 1978년 남아프리카 한창 백인의 가혹한 흑인 탄압의 시기에 팀과 스티븐은 자유 선언 전단지를 터뜨릴 사제 폭탄이 든 가방을 시내 곳곳에 둔다 성공은 하지만 곧장 잡히게 되고 프레토리아 감옥에 팀은 12년형, 스티븐은 8년형에 처해 수감된다 폭탄제조자였던 팀은 간수들의 열쇠를 유심히 관찰하고 종이와 연필로 열쇠 구멍의 치수를 재어 열쇠를 제작한다 다만 철을 구할 수 없으므로 목공소에서 구한 나무로 열쇠를 만들어 문을 하나하나씩 정복해간다 위기의 순간마다 운이 따라줘서인지 무사히 모든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들을 다 만들고 탈옥 전 날 비록 팀과 스티븐과 아들을 1년에 겨우 30분 밖..

푸른하늘 옐 青空エール, Yell For The Blue Sky, 2016

위 사진은 영화 초반에 나오는 영화 제목인데 푸른 하늘의 의미는 주인공인 오노 츠바사는 내성적인 소녀로서 자기 주장도 못하고 목소리도 작지만 고시엔을 나아가고자 하는 야마다 다이스키가 자신을 응원해주길 바란다는 말에 늘 땅만 보고 걷던 자신이 하늘 보게 되었단 것을 의미한다 제목에서 '옐' 곧 외침이란 뜻은 취주악부에서 손목 이상으로 배제됐던 모리 선배가 츠바사에게 격려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말해주는 대목에서 나오고 아래와 같다 결국.. 제목에서 이 영화의 주제가 다 드러나 있는데 푸른 하늘은 아이들의, 특히 츠바사의 꿈과 약속이 이뤄지는 공간이고 옐이란 아이들 서로에게, 특히 츠바사와 다이스키와의 서로 간 격려의 외침이다 *** 서사는 이러하다 어릴 적 시라토 고교 야구 경기중 위기의 순간에 승리를 이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