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적인 번역은 거의 완료되었다. 다만... 1. 영어대사 히어링의 문제 복병과 같은 영어대사의 히어링이 오역의 늪을 만들고 있어서... 솔직히 그냥 엎을까? 포기할까도 싶은 심정까지 들게한다. 매일매일 다른 버전의 외국어 자막이 나오나 살펴보지만... 여전히 작업을 시작할 때 있었던 자막들이 다이다. 당연 영어대사 부분은 자막에서 누락되어 있다. 그래서 히어링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데... 수 없이 듣고 들어도 도무지 정확한 문장을 만들어 낼 수가 없다 ㅠㅠ 받아쓰기로 써놓은 영어대사 부분은 도무지 문법에 안 맞든지 문맥에 안 맞는게 태반이다. 이 없는 실력에 결국 최선의 방안은 문맥에 맞게 그나마 들리는 부분으로 대사를 창조하는 것이다... 정확한 영자막이 있어도 헤매는 판에 이게 무슨 꼴인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