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분한 성경 얘기인 줄 알았다 하지만 타임머신을 이용해서 현세대의 문제점을 잘 파악하고 지적하고 있다 유쾌하게도 진지하게도 말이다 음악 활용도가 높다 쇼트의 분위기에 적극적으로 관여한다 타임머신 등장에 CG를 몇 번 쓰지 않고도 서사를 위한 최소한의 보여줌으로 서사를 과장하거나 꾸미지 않는다 다소 따분할 수 있는 연기임에도 모두 사뭇 진지하게 임한다 특히, 사서 선생님의 예수님에 대한 간증은 마치 실제 간증하는 것처럼 입술이 파르르 떤다 어쨌든 개신교 영화 중에 최고에 위치해도 손색이 없다 그런데 참 아이러니 하게도 영화 속에선 영화의 패악을 말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영화로 전달하고 있다 칼은 위험한 것이지만 누구의 손에 들려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