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onde dager = In bad days 허접한 티비 드라마 연출자 남편 라스 허접한 CF 배우 아내 리사 라스는 바람핀 아내가 미웠고 리사는 자신에게 소홀하고 빚더미에 앉게한 미래가 없는 남편이 미웠기에 서로를 죽여서 보험금 타 먹을 목적으로 라스 아버지 별장을 찾는데 하필이면 별장에 숨어있던 탈옥수 세 명에게 인질이 된다 서로 죽이지 못해 아웅다웅하던 부부는 서로에게 사과를 하고 용서를 하고 사랑을 확인하고 탈옥수 셋을 물리쳐 이긴다 그렇지만 경제적 어려움은 변함 없었기에 언론에 거짓으로 영웅 부부로 위장 영화까지 제작하기에 이른다 *** 전개 및 결말은 너무 뻔하지만 표현하는 방법이 참 엽기적 코믹적 고어적이다 장르로선 블랙 코미디이다 3.5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