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다[밀라]와 키아가 서로의 우정을 기리며 서로의 축구화에 옷핀으로 새겨 넣은 글자가 둘의 이름과 FOREVER이다 둘은 린덴팀의 축구 선수다 전국가대표였던 롤로 발린이 감독이 꿈이라 연수삼아 첨 축구시작했던 린덴팀 감독으로 온다 평소 제일 잘한다고 패스 안 하는 밀라를 눈여겨본 롤로 담날 5분 늦게 오자 여자팀에겐 없었던 얼차려 운동장 다섯 바퀴를 돌게 한다 축구 경기가 있던 날 롤로는 밀라를 선발에서 제외 벤치에 앉게 하자 밀라는 롤로 어깨를 밀치며 대기실에서 무단 이탈한다 담날 연습에 또 40분 늦게 오자 롤로는 밀라 혼자 VS. 나머지 애들과 시합시킨다 결국 밀라는 지쳐 쓰러지고 롤로에게 앞으로 같이 뛰겠단 약속을 한다 그리고 벌로 운동장 40바퀴를 뛰게 된다 키아는 사미르를 좋아하는데 레오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