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탄광에는 대규모 사고 역사가 있었다 1965년 비하르 단바드 근처 도리 탄광 폭발 화재로 광부 268명 사망 1975년 차스날라의 비극 암석 붕괴와 침수로 375명 매몰 14년 후 곧, 1989년 11월 11일 인도 최초의 탄광 라니간지 SP 노천 탄광 전문 구조원이자 실장 '자스완트 싱 길'의 아내 니르도시는 출산을 앞두고 있다 23시 35분 마하비르 탄광 라니간지 쿠누스토리아가 침수되어 철야 작업 인원 161명 탈출하지만 71명은 실종된다 동부 탄전 회사 대표 RK 우즈왈은 망연자실하는데 길이 구조할 수 있다며 폭동이 일어날 듯한 광부 가족들의 원망을 진정시킨다 길은 광산 기사 및 시추업자 T.P. 빈달 전임 측량사 타판 고시를 불러들여 고지대로 피신했을 광부들을 시추공을 통해 구출할 계획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