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ㅍ

플라이트 (Flight ,2021)

잔인한 詩 2022. 1. 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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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띠야라즈 항공 제조사는 부품 비용을 절약하느라

불량품을 사용했고 250여 명 승객이 타고 있던 여객기 815편은  

추락을 했기에 70여명이 사망한다

이에 블랙 박스를 감추고 사건을 은폐하려던 것을

항공사 아들 란비르가 진상을 밝히는데

뭄바이에서 두바이로 개인 전용기를 타고 

주총에 가려던 란비르가 잠에서 깨어보니

여승무원과 부조종사는 살해당했고

비행기는 제멋대로 가고 있다

알고 보니 친삼촌이 기장이 휴가를 간 틈을 노려

살수인 가짜 기장을 고용해서 란비르를 처리 코저 한 것이었다

조종석 문은 열리지 않고 설상가상으로 화장실에 폭탄이 설치됐음을 확인하지만

해체방법을 모르기에 폭탄은 터지고 만다

마침 욕조가 비행기 옆구리를 막아줘서 위기는 넘겼고

란비르는 기지를 발휘해서 비행기 좌석에서 안전띠를 모두 분리해서

욕조에 묶고 조종석 문과 연결시켜 욕조와 함께 문짝을 뜯어낸다

허나 안전띠 바클이 그만 엔진에 들어가고 엔진 하나에 불이 붙는다

일단 조종석에 들어온 란비르는 관제사와 연락이 닿아 비행기를 조종하는데

자동 사출을 하자니 도시 위를 날고 있어서 희생자 때문에 그럴 수 없고

착륙 바퀴조차 부러져서 비행장에 착륙을 할 수도 없고

물에 착륙하자니 연료가 다 떨어져서 이도 저도 안 된다

이에 란비르는 자신을 죽이고자 한 삼촌과 그 일당을

항공사 화재로 위장해서 옥상에 가두고 비행기를 처박아 죽인다

물론 충돌 직전에 사출 해서 산다

그리고 2023년에 2편을 한댄다

도움을 주던 집사(?)는 휴가 갔던 조종사에게 컴백을 명하는데

집사조차 뒤통수를 친 것인지는 2편을 봐야 알겠다

***

란비르가 전용기 안에서 혼자 놀기 진수를 보여주고

혼자 아이언맨이며, 미션 임파서블이며, 하드 로커며 

영화 얘기 구시렁대는 것이 정감 있다

일단 인도 영화치고 춤, 노래가 안 나와서 좋았고

특이한 소재 여객기 재난을 사용해서 흥미를 돋운다

화끈한 복수도 의외였고 찬사를 보낸다

3.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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