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이 어마무시하다 물론 제작년도 당시엔 안 그랬을지 모르지만서도 영화의 서사는 트로이의 나레이션과 관점으로 이끌어진다 어려서부터 아버지로부터 변호사 되란 닦달에 법대를 다니다 때려치우고 제일 돈이 적게 드는 연필과 종이만 있으면 되는 예술을 하려 했더니 그 또한 먹고사는데 문제가 생겨서 나름 유명?한 마술사 하워드의 매니저가 된다 하워드의 가장 희한하고 신비로운 마술이 그날의 공연료를 숨긴 관객을 찾아내는 것이었는데 트로이는 끝끝내 알지 못한다 다만 트로이는 이 세상에 마법이 있음을 믿고 싶었던 것 트로이는 신시네티에서 만난 여 PD를 통해 유명 사회자의 보조 작가가 되지만 하워드가 제 2 전성기를 얻은 라스베가스 공연에서 공연료를 못찾음으로 인해 반은퇴한 것을 못내 아쉬워한다 다시 찾았을 때 하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