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 1천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ㄱ

가로 더 무비 : 월홍의 나그네 (牙狼 GARO 月虹ノ旅人, Garo - Under the Moonbow, 2019)

잔인한 詩 2022. 6. 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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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어머니를 찾아 떠난 아버지 코우가를 기다리는
마계 기사 가이가는 
인간을 잡아묵는 마수 호러를 처치하는데

어느 날 호러를 처치하러 갔다가 
사악한 기운에 오염당해서 환영에 빠진다

이에 애인 마유리, 동료 크로우, 집사 곤조가 
힘겹게 구해내는데
알고 보니 최고 단계의 가로 마계 기사 갑옷을 획득하기 위한
바라고가 원흉였다

시공을 멈추는 마력을 가진 바라고를 막기 위해
환영에서 본 꼬마 바델 곧, 가이가 할아버지 타이가
다시 나타나 준 아버지 코우가
가이가가 힘써 막아보지만 역부족이다

우연히 바라고의 똘마니 공격을 막아준 것이 바로
마유리가 가이가를 사랑하며 키운 꽃임을 안 
곤조와 크로우는
이를 마유리에게
마유리는 가이가 엄마와 미래의 아들에 이끌려
가로의 영령 덕분에 꽃을 3대의 가로에게 전달하고
갑옷을 돌려쓰면서 바라고를 무찌른다

가이가는 악을 무찌르기 위해한 계약을 지키려는 과정에서
가이가의 운명을 본 아버지와 엄마가 떠난 이유가 
아들을 지키기 위함였던 것

가이가는 부모님이 돌아오시길 기다리지 않고
마유리와 길을 찾아 떠난다
***
불가피 CG로 다 해 먹어야 할 상황이지만
인물들의 반응샷과 연기가 CG와 겉돈다

연기는 너무 과장되어 연극적이다
분장과 캐릭터들의 상상력이 당연 인상 깊긴 하지만
동심으로 보지 않는 이상 오글거림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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