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즈 (Bones, 2001)
의 그 '캐서린 이사벨'이 나온다 어쩐지 낯익다 했다 이쁘고.. *** 상당히 표현주의 기법을 쓰고 있다 CG나 특수 분장, 특효는 수준이 높은데 왜 피 색깔을 페인트 색이 뻔히 보이는 허접한 것으로 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그 처럼 심각한 씬인데 웃음이 피식 나오는 조잡한 쇼트들이 많다 각종 요란한 화편화, 카메라웤, 음향 효과, 음악 제작 당시와 그 이전의 전형적인 공포 영화 기법이다 *** 서사는 마약 판매를 거부한 동네 유지 '본즈'가 형사와 동업자, 경호원, 애인, 지인 이 다섯의 손에 죽고 20 년 만에 검둥개가 먹는 고기로 부활해서는 그 다섯과 자식들 까지 복수한단 얘기다 진지하려면 좀 진지하게 가든지 웃기려면 웃기게 가든지 진지하게 가는 것 처럼 하면서 조악하니 색깔이 불분명하니 웃긴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