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한국 영화는 소재를 영화관계인, 특히 감독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다룬다 왜 그런 걸까? 인생 경험 부족이다 일설에 한국애들은 수학 문제는 잘 풀어도 막상 그 이론에 관해선 모른다 한다 마찬가지다 영화를 공부하는 것이랑 인생을 공부하는 것은 다르다 영화는 인생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이지 영화 자체가 인생은 아니다 각본을 쓸 때 아니 무슨 예술작품을 만들 땐 자신이 가장 잘 아는 것을 쓰는 것이 정석이다 그만큼 한국 감독들은 각본가들은 인생 경험이 부족하고 인생에 대한 고찰이 부족하다 인생에 대한 원리를 모른다 아는 것이라곤 영화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이 영화는 한정된 영화에 대한 실제적 고찰에 대한 해우소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친구인 피디가 하는 말이 영화의 정석이며 현실이다 근데 가만히 보니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