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ㅂ

발명의 아버지 Father Of Invention, 2010

잔인한 詩 2016. 9. 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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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가 없다...


제품조합자로서 명성을 날리던 액슬은

하자가 있는 운동기구를 팔아서 

8년을 감옥살이한다.


출소 후 패밀리 마트(한국은 편의점이지만, 미국은 대형 할인마트)에서 일도 녹록치 않고

딸을 포함 세 명의 아가씨들이 사는 집에 얹혀살게 된다.


잃어버린 세월 동안을 만회하기 위해 애써보지만

이미 잃어버린 신용은 하고자하는 일마다 걸림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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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발명의 종류의 직업이 나와서 저럴 수도 있겠구나 하며 정보차원에서 좋았다.


분류로 따지면 아버지-딸의 회복의 주제다.

배우를 타고 (프롬 헬의 헤더 그레이엄) 찾은 두 번째 보는 영화였지만

뜻밖에 정작 주인공 딸에게 관심이 더 가졌다.

참하게 생긴 아가씨...(카밀라 벨)


국내에선 잘 알려지지 않고 

미국에선 아주 어려서 부터 알려졌다는 배우...


그도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작품목록을 보니 

평점이 높고 알려진 작품이 그렇게 없다.

운이 없는 아가씨일까?


그건 그렇고

약간은 찌질한 역할의 아빠 케빈 스페이시를 볼 때

pay forward 제목이 가물...

암튼 그 선생님 역할을 할 때가 자꾸 오버랩 되었다.


정말 연기파 배우이심은 부인할 수 없다.


이것으로 나중에 한 번 다뤄볼 분류에 영화를 넣어본다.

부자지간, 부녀지간, 모자지간, 모녀지간의 화해를 그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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