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ㅂ

발칸라인Balkanskiy rubezh, Balcan Line, 2019

잔인한 詩 2020. 3. 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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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체가 언어가 한 5개가 섞여 나오니
원어로 된 자료를 찾기가 힘이 든다
***
비록 프랑스어 더빙된 것으로 보지만
음향과 음악 트랙은 따로 하는 것이 정석이므로
얼마나 잘 쓰는지 알 수 있다
특히, 대원들 모집 씬의 평행 편집에서
같은 음악을 변주하면서도
소릴 줄였다 늘였다
껐다 켰다 하면서
씬의 분위기를 살리고 있다
***
미장센을 잘살리고 있다
특히 총살의 두려움에 떠는 보조출연자들은
실제 두려움에 떨듯이 공포 연기를 잘 해주고 있다
폭발씬과 총격전씬 등 실제감이 훌륭하다
격발음, 라이터 켜는 소리의 음향으로 컷점을 삼고
편집하여 다음 쇼트로 연관지어 넘어간다
***
내장이 터지고 손 발이 잘려나가고 머리가 터져나가도
전장에서 사랑은 꽃 핀다 
근데 총알 4발 남았다고 자살을 하려는 건 이해가 가질 않는다
영화는 명령 보단
인간에 전우애가 앞섬을 보여주고 있다
러시아 국뽕 영화에서 그치지 않았단 것이다
서로 좀 안 죽이고
총칼이 필요 없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란다...
***
코소보(알바니아어: Kosova 코소바, 세르비아어: Косово / Kosovo 코소보, 문화어: 꼬쏘보)는 남유럽에 위치한 영토 분쟁 지역이자 부분적 승인 국가이다. 2008년 코소보 독립선언 이후 세르비아에서 독립해 코소보 공화국(알바니아어: Republika e Kosovës 레푸블리카 에 코소버스, 세르비아어: Република Косово / Republika Kosovo 레푸블리카 코소보)이라는 국명을 채택했다.
코소보는 발칸반도의 내륙국이다. 발칸 반도 내에서 전략적 지점에 있었기 때문에 이 지역은 아드리아해, 흑해와 중앙 및 남부 유럽을 연결하는 요충지 역할을 했다. 코소보의 가장 큰 도시이자 수도는 프리슈티나로 다른 주요 지역에는 프리즈렌, 페야(페치), 자코바(자코비차) 등이 있다. 
코소보 내 알바니아인과 세르비아인 공동체 간의 갈등은 20세기에 심화되고 있었다. 코소보는 원래 1971년부터 알바니아인들에게 자치가 허용된 지역이었다. 1992년에는 공산주의 체제의 붕괴로 민족주의가 대두되어 각지에서 독립을 외치자 세르비아 정부가 자치권을 박탈하였다. 1990년대에 코소보에 거주하고 있던 소수의 세르비아인들은 코소보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던 알바니아인들을 문화 탄압, 일자리 박탈, 인종 정화라는 이름의 학살로 탄압했다.
1998년부터 1999년까지 일어난 코소보 전쟁에서 북대서양 조약 기구가 개입하면서 코소보는 유엔의 통치를 받는 자치 지역이 되었다. 2008년 2월 17일 코소보는 세르비아로부터 독립선언을 했고, 2019 년 11 월 22 일 기준으로 93개의 유엔 회원국과 타이완, 쿡 제도, 니우에로부터 독립을 승인받았다. 세르비아는 코소보를 국가로 승인하지 않았지만, 2013년 브뤼셀 협정에서 입법 기구의 적법성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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