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 was white like the sands, tawny like the sands, solitary and burning like the sands. Honore de Balzac 그녀는 사막처럼 희고 사막 처럼 갈색이며 사막처럼 고독과 열정을 동시에 지니고 있었다 ㅡ 오노레 드 발자크 *** 위는 영화 말미의 자막이자 이 영화의 원작 소설작가의 말이다 *** 영제에 오해의 소지가 있고 줄거리 조차 오해가 있다 표범 이름이 사막 위의 열정이 아니라 soul of wind 시뭄이다 대사에서는... 바람의 영혼이란 건데.. 사전에선 아래와 같다 simoom 미국·영국 [simú:m] 아라비아 사막의 모래 폭풍 오거스탱이 시뭄을 만나게 된 계기가 모래 폭풍 때문였기에 수 많고 많은 이름을 지어주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