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청각 장애인이 차를 몰아도 되는 건가?? 조사해보니 된단다.. 한국에서도 면허만 딴다면야.. *** 영활 보는 동안 베토벤도 생각나고 홀랜드 오퍼스도 생각나고 위플래쉬도 생각난다 *** 나름 잘 나가던 밴드의 드러머였던 루빈은 어느 날 갑자기 청력을 잃고 캠핑카에서 같이 살던 애인이자 동료인 루를 떠나보내고 청각장애인 공동체에 들어온다 위화감과 좌절감으로 자신과 환경에 분노하지만 원장과 원생과 학부모와 입주자들의 친절한 환대와 동지애를 통해 점점 수화도 배우며 동화되어 간다 허나.. 사랑하는 루가 홀로 힘들게 밴드 활동을 하는 것을 알게 된 루빈은 소유했던 음악 장비와 캠핑카를 팔아 청력 회복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고 수술을 받는다 루빈은 원장에게 캠핑카를 되찾게 돈 좀 빌려달라 하지만 거절당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