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 1천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 1653

내일 세상의 종말이 올지라도あした世界が終わるとしても, The Relative Worlds, 2019

영화는 평행 세계를 다루고 있다 일본 vs. 일본 공국 어느 쪽이든 있는 인물이 죽으면 다른 쪽 세상의 인물도 죽는단 설정 신 ↔ 진 himself with 아르마 코토리 ↔ 일본공국 공녀 코토코 with 미코 & 리코 *** 진은 부모를 죽인 코토코의 다른 현신 코토리를 죽이러 오지만 알고 보니 코토코 조차 공국의 공경들의 꼭두각시 코토코와 연결된 리코가 공경들의 일본 인물을 죽여서 공국의 평화를 가져오려 했던 것 허나 발각되고 코토코는 죽임을 당하고 당연 코토리도 죽는다 리코는 또다른 공경들의 꼭두각시가 되고 일본에 있는 공경들을 대적할 인물들은 진, 신, 미코만이 있다 미코의 픽스는 오로지 신에게만 이뤄지고 세뇌당한 리코는 인간병기 아르마틱들을 일본으로 보낸다 진, 신, 미코, 아르마에게 정복에 저..

세 가지 진실 The Arbitration 2016

arbitration 미국식 [ˌɑːrb-] 영국식 [ˌɑːbɪˈtreɪʃn] 중재 *** 세가지 진실이란 거창한 제목 달았는데 증인 둘과 기록원의 이야기를 말한다 다라측 증인, 사니측 증인 아내, 기록원... 이 셋의 증언이 뭐 중재를 확 뒤집거나 반전이 있다거나할 충격적인 것도 아니다 *** 그 뭐랄까 독립 영화 한 편 본 느낌이다 첫번째 이유 동시녹음을 잘못해서 게이지 레벨을 잘못 맞춰서 룸톤이 들어간 것이 아니라 잡음이 상당히 많이 들어갔다 틱틱 툭툭 하고.. 이건 동시녹음 담당이 잘못한 것이다 두번째는 후반부에 가서 카메라 초점이 날아갔다 감독이 그걸 제대로 점검을 안하고 대충 넘어갔다는 건데 너무나 초짜스럽다 세번째 장소가 전부 실내다 어떤 서사적인 것이 실내에 한정된 그런 서사여서가 아니라 ..

리즈와 파랑새リズと青い鳥, Liz and the Blue Bird, 2018

야마다 나오코 감독의 작품 중에서 찾다 *** 사랑한다는 것으로 새의 날개를 꺾어 너의 곁에 두려 하지 말고 가슴에 작은 보금자리를 만들어 종일 지친 날개를 쉬고 다시 날아갈 힘을 줄 수 있어야 하리라 -서정윤 *** 미조레는 외로움둥이다 리즈이고 노조미는 모두를 기쁘게 해주는 파랑새이다 *** 감독의 에 비해 그림도 서사도 무겁다 하지만 공통된 점은 여학생 음악부 어항 *** 울려라! 유포니엄의 스핀오프 격인 극장판 스핀오프(영어: spin-off)는 기존의 작품(본편)에서 따로 나온 작품을 말한다. 주로 텔레비전 드라마나 영화, 만화 분야에서 사용되는 용어 ㅡ그래서 어쩐지 분위기도 배경도 등장인물도 비슷하더라니.. ^^;;; 허나.. ㅡ 영상의 분위기가 기존의 울려라! 유포니엄과 거리가 먼 이유는 리..

뉴 스텝업: 어반댄스 Born to Dance 2015

십주구리하게 생긴 대로 주인공 투는 (헌데 배우가 아니라 티아 마이피는 세계 힙합 챔피언 출신이란다 어쩐지 생긴게 영 아니더라니...;;; 어쨌든) K크루 오디션에 가자마자 대장 여자 샤사한테 껄떡댄다 어처구니 없이 둘은 금세 눈이 맞아 몸을 부비댄다 4중 생활을 한다 새벽엔 군대 가기전 달리기로 아버지를 속이고 오전엔 공장에 가서 알바를 하고 오후엔 기존 크루 2PK와 K크루을 오가며 양다리를 걸친다 뽕쟁이 친구 벤지가 잡혀가는 통에 양다리 걸침이 기존 크루에 발각되고 군대에 끌려가느니 자신은 머리도 나쁘고 할 줄 아는 건 춤 밖에 없다고 K크루로 발길을 돌려 배신 때린다 헌데 오디션 마지막날 탈락한다 알고 보니 K크루는 오디션 지원자들의 안무를 훔칠 목적으로 오디션을 했던 것 결국 양쪽 크루에서 짤리..

슈퍼맨: 레드 선 Superman: Red Son 2020

"만약 칼 엘의 로켓이 캔사스가 아닌 소련에 착륙했다면?" 이란 전제는 DC Comics의 엘스월드 이야기이다 *** 엘스월드(Elseworlds)란, DC의 출판물 시리즈 중 하나로, 기존의 세계관과 설정의 히어로들을 새로운 시대에 알맞는 아이디어나 이야기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과거에는 'Imaginary Story’가 역활을 맡고 있었지만 Whatever Happened to The Man of Tomorrow란 작품으로 끝을 맺고 엘스월드가 탄생됩니다. 주로 실버에이지에 수퍼맨과 배트맨을 통해 많이 나왔고,DC의 다른 주류에 대한 인지도를 확장시킵니다. Director: Sam Liu Details Official Sites: DC Comics Country: USA Language: English..

히트맨 HITMAN: AGENT JUN, 2019

기생충 보다 훌륭한 작품이다 재미와 각본에 필요한 필연성으로만 따진다면 말이다 이 시나리오로 똑같이 헐리우드에서 풀어갔으면 성공했을 것이다 하지만.. 한국 정서는 아직 그게 아니다 국정원이란 조직이 그렇게 드러난 바 없고 총기 사용도 이루어지지 않는 안타까운 나라다 시종일관 웃길려는 것도 헐리우드 코드 중 하나이고 호모 짓 처럼 보이는 휴대폰 정준호 고추에 있고 오해하는 씬은 헐리우드 영화에 엄청 많다 란 영화가 생각나는데... 도 생각이 나고 살인이 일어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도 웃기는 것은 진정성이 핍진성이 갖추어졌을 때야 빛을 발휘한다 아무리 내 놓으라는 배우를 써도 물론 한국에서 잘 나가는 배우로 써도 배우만으로 흥행을 보장한단 생각은 우물 안 개구리다 어쨌든.. 웃길 때 웃기더라도 액션과 코미..

타임루프 : 벗어날 수 없는 The Endless 2017

의 도리스역 Emily Montague의 필모에서 찾다 여기선 Jennifer Danube 근데 잠깐 나온다 그것도 아주 잠깐 그것도 딱 한 번 ㅠㅠ *** 동생은 죽는 건 몇 초이지만 거지같은 삶은 길지 않느냐면서 캠프에 남겠단다 하지만 캠프 사람 죽는 모습을 보니 생각이 바뀐다 형과 동생이 밧데리가 나간 차를 밀 때 동생이 죽는 마당이니 말한다고 형 때문에 다 망쳤다고 하지만 그게 가족이라고.. 이세상 저세상의 투명하고 어른 거리는 벽을 새들은 날라와 부딛는다 형과 동생은 최고 속도로 달린다 그 벽을 향해 뒤에는 분쇄기 같은 그것이 형제를 삼키려 쫓아온다 슈우우~~~!!! 백미러 뒤로 캠프가 있는 산이 보이고 형제는 기름이 떨어졌네 괜찮네 마네 하면서 티격댄다 그게 형제고 가족이다 그러면서 사랑하고 ..

크리미널 게임: 보석 사기단 The Con Is On 2018

con 미국식 [kɑːn] 영국식 [kɒn] 1. 속임수; 사기 2. = convict 3. 사기를 치다 *** 해리가 포커 치는데 상대편이 동양인인데 "시끄러워 죽겠네" 하니 해리왈 "뭐? 씨발노무 새끼" 한다 ;;; 이래나 저래나 미국 영화에서 한국인의 묘사는 늘 그렇다 모자라거나 찌질하거나 야비하거나 못생겼거나 범죄인이다 *** 피터는 알콜중독자 해리는 도박중독자 둘은 마약상에 도둑에 사기꾼이다 *** 아리나 돈을 도박과 약으로 탕진하고 LA와서 전 부인의 500 여만달러 반지를 빼오려 한다 우여곡절 끝에 남편의 개막장 3다리 걸치기에 환멸을 느낀 재키가 반지를 던지는 통에 우연히 습득한 해리는 바꿔치기 하려고 했던 가짜와 진짜 중에서 총을 쏘는 아리나에게 진짜를 던져버리고 만다 공항에 와선 또 선..

멘탈 Mental 2012

리브 슈라이버의 필모 중에서.. 영화에선 트레버 상어 아저씨로 나온다 머리 기르고 수염 기르니 전혀 다른 사람이다 다른 영화에선 주로 짧은 스포츠인데 말이다 이외에도 반가운 얼굴 토니 콜렛도 나온다 여기선 트레버의 아내이자 아이들 사부격인 샤즈 역으로 나온다 *** 멀쩡히 보이는 사람을 정신병자로 만들고 정신병자를 정상인으로 만들어 버리는 샤즈 아픔이 있었으니 마약 중독으로 익사한 딸의 목소리가 계속 들린다 당하고만 살지 말라고 가르치는 샤즈 남편의 무관심과 외도와 다섯 딸의 비협조로 미쳐버리는 엄마 못생겼고 찌질하고 이상해서 왕따 당함을 당연히 여기는 다섯자매 한 가정을 초토화 시키고 재정립하여 제대로 된 가정을 만든다 에델바이스~~ 딸이 상어에 물려죽었다고 믿고 싶은 트레버 상어가 물어 죽인 것이 아..

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 2017

미녀와 야수가 가까워진 계기는 늑대무리로부터 미녀를 구해줬기 때문이다 헌데 야수가 그 행위를 한 이유가 전혀 나오질 않는다 좀전만 해도 미녀에게 버럭했던 야수인데 말이다 어떤 필연성이나 개연성 없이 갑자기 심적 변화를 일으킨다 *** 사실 이 영화를 본 이유는 감동이나 재미를 느끼려고 본 것이 아니다 동성애 코드가 있다길래 본 것이다 어느 정도 수위인지.. 나도 수 많은 영화를 보면서 오염된 것일까? 르 푸가 한 언행 중에 눈에 띄게 호모스러운 부분은 못본 듯하다 다만.. 마지막 무도회에서 르 푸의 춤 상대가 3총사 악당 중 하나이다 그 이전 씬에선 폭도의 공격에 있어 장농이 3총사 셋을 여자옷 입히니 둘은 도망가고 하나 남아서 좋아라 한 놈이 바로 르 푸의 춤상대이다 여러 기사를 보니 감독도, 출연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