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 1천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ㅁ

멘탈 Mental 2012

잔인한 詩 2020. 3. 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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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슈라이버의 필모 중에서..


영화에선 트레버 상어 아저씨로 나온다
머리 기르고 수염 기르니 전혀 다른 사람이다
다른 영화에선 주로 짧은 스포츠인데 말이다
이외에도 반가운 얼굴 토니 콜렛도 나온다
여기선 트레버의 아내이자
아이들 사부격인 샤즈 역으로 나온다
***
멀쩡히 보이는 사람을 정신병자로 만들고
정신병자를 정상인으로 만들어 버리는 샤즈
아픔이  있었으니
마약 중독으로 익사한 딸의 목소리가 계속 들린다
당하고만 살지 말라고 가르치는 샤즈
남편의 무관심과 외도와 다섯 딸의 비협조로 미쳐버리는 엄마
못생겼고 찌질하고 이상해서 왕따 당함을 당연히 여기는 다섯자매
한 가정을 초토화 시키고
재정립하여 제대로 된 가정을 만든다
에델바이스~~
딸이 상어에 물려죽었다고 믿고 싶은 트레버
상어가 물어 죽인 것이 아님을 알지만 
그래도 딸을 자꾸 떠올리게 하는 상어
기어코 수장시키려 하지만 트레버 마저.. ㅠㅠ
샤즈는 딸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이마을 저마을 다니면서 왕따들의 자존감 회복을 시킨 걸까?
그것까진 이해가 가는데
엄마를 회복시키고 옆집 딸내미 커밍아웃 시키고
옆집 아줌마 정신 병원 보내고
도너스 가게 애들 조지고
바람둥이 시장을 협박한 것일까?
어떤 인물 설정의 필연성이 잘 연결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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