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이 영화에 스캇 애키슨이 필요로 했을까 싶다 스캇의 전유물인 화려한 액션이 거의 없다 늙어빠진 FBI 요원에게 맞고 찔리고 연로한 아줌마에게 맞고 찔린다 결국 과다출혈로 죽고 ;;; 아~~~ 이게 무슨 액션 배우의 쓸모없는 활용인가?!! *** 테러범인 자신의 아버지를 FBI의 손에 잃은 마르코(스캇 애킷슨)는 FBI 공보관과 아내가 탄 경비행기를 추락시켜 죽인다 그 딸이 살고 있는 부유층들이 사는 섬에 폭탄테러를 할 목적으로 요트를 타고 온다 거기엔 남동생 니코가 살고 있고 마르코가 죽인 부부의 딸인 틸리도 살고 있다 니코와 틸리는 급속도로 친해지고 사랑을 키운다 마르코의 아버질 죽인 캔트럴 요원은 마르코를 추적해서 섬에 이르고 마르코와 대판 싸우고 증거물인 usb를 빼다가 폭탄이 펑하고 터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