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 1천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ㄷ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DELIVER US FROM EVIL, 2019

잔인한 詩 2020. 9. 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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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적 측면에서

뻔한 설정과 전개
뭐가 뻔하냐하면 
어데서 많이 본 외국 첩보원 출신 청부업자가
돌보질 못했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살인 기술과 초인적인 힘을 발휘한다는 점

***

액션은 너무나 요즘 유행하고 있는

총격전 근접 전투전을

어느 좀 인기있다 하는 No wire 액션 등의 영화에서나 많이 보이는 장면을 답습하고 있다

 

아직도 한국은 액션 영화 부문에선 

선진국을 따라하는 수준 밖에 안 된다

***

황정민과 이정재 연기는 

그나마 봐줄만 한데

박정민도 그냥저냥

나머지 인물들의 연기와 억양이 

너무나 교과서적이고 연극적이다

***

결론!!

연출자가 아직 작가주의적 자신만의 연출 양식을 찾질 못했고

잘나가는 영화 흉내내는 정도의 수준밖에 안 된다

필모를 보니 아니나 다를까..

근데 제작자는 뭘 믿고 

돈을 대줬고

A급 배우들은 뭘 믿고

출연을 했을까?!!

무튼.. 평점은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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