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ㄷ

데빌맨 デビルマン, Devilman, 2004

잔인한 詩 2020. 3. 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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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의 눈으로 보지 않으면
너무나 연기도 특수분장 및 특수효과도 CG 와이어 액션도
어색한 영화다
나머지야 그렇다 치지만
연기가 너무 어색해서 실소가 나온다
주제는 착한 마음만 있으면 데몬이어도 데몬이 아니고
악한 마음만 있으면 인간이 데몬이란 것
<도쿄 구울 >이 생각나는 영화다
어쩌면 사탄인 료가 생각하는 게 맞을 지 모른다
인간을 다 죽여야 한단 것
데블맨인 아키라가 인간을 지켜야 한단 생각은 틀린 것
허나 정반합.. 그리고 성급한 일반화의 논리
착한 마음을 가진 데몬이나 인간은 살아남아야 한다...
***
'사카이 아야나'라고 아키라가 신세지고 있는 집의 딸 미키로 나오는 여배우는

필모를 보니 2008 이후 없다
외모도 준수하고 그런데 왜 사라졌을까? 하고 찾아보니
장장 16세 차이의 기타 연주자랑 결혼을 했단다..
어린 나이 22세에 말이다
남편이 막았을까
아님, 본인 스스로 연기 생활을 접었을까?
이해가 잘 안 된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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