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ㄷ

돈 렛 고 Don't Let Go, 2019

잔인한 詩 2020. 3. 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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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엑티브> 가 생각난다
평행세계
과거를 바꾸려는 형사
이리저리 과거 영화를 뒤섞어 놓은 
각본가 이자 감독의 영화
해 아래 새 것은 없다지만
새 것 처럼 꾸밀 노력과 정성이 필요하다
다른 예술 작품과 달리 영화는 특히 더 그러하다
수 많은 인력과 자본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나름 논리적으로 각본을 쓰려고 한 흔적은 보이는데
너무 진부하다 소재가..
***
근데 조카를 왜 이렇게 못 생긴 애로 캐스팅했을까?
부모역 배우는 평타 이상인데 말이다
연기력 때문에 했는지 몰라도 
영화 두 축을 이루는 인물이기에
가장 장면에 많이 나올 인물인데 말이다
관객은 생각 안 해주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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