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ㅌ

타이거마스크, 2021

잔인한 詩 2022. 2. 2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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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 건평은 어려서부터 택견을 배웠지만
현재 찌질이로 살고 있다가
고향 장례식장 갔다가 진약사 택견 관장님을 뵙는데
며칠 후 돌아가시고 남겨진 상자를 열어보니
타이거마스크로 살아란 유언과 마스크다
한편 한국 혈자리를 지키기 위해 곳곳에
택견 도장이 있었고
여의도 긴자 횟집 1호 프랜차이즈 한국계 일본인 윤성은은
택견 도장들을 강압적으로 인수해 맥을 끊고자 하고
진약사도 해당되어
진약사 손녀 신보미와 관원들은 성은의 쫄다구들과
자주 싸우게 되는데 쌈실력이 모자라 두들겨 맞고 있을 때
가면을 쓴 건평이 구해주고
도장을 인수받지 못하고 보미를 납치해서 타이거마스크를 유인해도
이기지 못하자
성은은 극진 가라데 당수를 초빙하는데
건평의 마스크를 훔치고 보미에게 잘 보이려고 나간 관원은
당수의 주먹에 죽자
건평은 성은측을 불러내어 결투를 벌이는데
패색이 짙을 즈음 가면을 다시 쓰고 물리친다
***
마지막 결투씬에서 해바라기 대사와 상황을 오마주하고 있다
성은 측 똘마니 하나 중 아는 형을 빼돌리는 것과
꼭 그래야 했냐 하는 대사
영화 전체 웃음을 주려고 노력을 많이 한 것은 알겠는데
상황에 맞게 건평을 흑백으로 두는 기법도 재밌는데
액션이 너무 부실하다
택견이 소재인데 동작을 보면 택견스럽지도 않다
연구가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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