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 로즈'란 뜻은 '로즈'는 이름이고 '옐로우'란 쥔공이 황색인종이라 붙여진 놀림거리 수식어다 한국에 대입하자면 옐로우 로즈란 말은 안 들었겠지만 다문화 가정도 아니고 불체 가정의, 것도 편모슬하의 딸이 트로트를 좋아한단 설정이다 엄마야 "운"이 나뻐 이민국에 잡혀갔다손 로즈는 왜 그렇게도 운이 좋아서 좋은 레코드 가게 직원에 좋은 이민법 변호사에 좋은 컨츄리 음악 술집에 좋은 컨츄리 음악 대부와 인연이 닿았을까?! 그런데도 배은망덕하게도 불체 승인 서명 안 해준다고 "날 이용해 먹으려고 그랬냐"면서 대부 속을 긁는 소릴 한다 철이 없어도 유분수지 거참~ 결국, 대부가 마련해준 트레일러에서 나와서 엄마와 같은 모텔 청소부 일을 한다 그러고선 엄마와 통화 후 한 곡 썼다고 다시 대부를 찾아와서 술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