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맛으로 보는 영화지만 진짜 병맛이다 ㅋ 줄리아는 너무 뚱뚱하고 못생겼고 털북숭이 아가씬데 백마 탄 왕자를 늘 기다리지만 아빠는 허접 결정체 남자랑 결혼하란다 어느 날 줄리아 식당에 첫눈에 반한 남자 그랜트가 나타나고 줄리아는 결혼상담업체를 찾아 환골탈태 후 짝짓기 프로에 나갔더니 바로 그랜트와 맺어진다 둘은 결혼까지 약속하지만 이전 약혼녀 초절정 쭉쭉빵빵 미녀 앤디가 방해를 하고 식전 헤어진다 그러나 그랜트는 줄리아를 기다리고 기다려 둘은 결혼에 골인한다 *** 내겐 너무나 가벼운 그녀가 주된 패러디 같고 군데군데 반지의 제왕, 킬 빌 등등 많이 차용된다 변태적이고 성적이고 동성연애적 코드가 많이 보인다 그래도 교훈적이다^^;; 사랑은 외모를 보는 게 아니다란 것.. 3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