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유병으로 고생하는 세라는 노숙을 하고 늘 수면부족이다가 학교 게시판에 있는 수면 임상 알바를 한다 연구 목적은 인간 무의식에의 연결 눈깔 달린 어둠의 그림자 출현을 목도하는 것 화가 난 세라는 연구소를 뛰쳐나가고 책임연구원 리프네 집에서 섹스를 하다가 혼절하여 병원에 실려간다 갑자기 사라진 세라를 찾은 리프는 몽유병으로서 밤거리를 어슬렁어슬렁 걷고 있는 세라를 발견하고 보호하다가 동료 여자 연구자를 불러 이동식 장비로 세라가 꾸고 있는 꿈을 보는데 세라는 잘도 걸어간다 숲을 지나 들판에 눈깔 빤짝이 형체들이 옆에 쭈르륵 서있고 성 같은델 들어갈 즈음 휴대폰이 띠리링 울리고 리프가 건드리자 세라는 깨는데 귀갓길에 짐승 눈깔 같은 둥실 떠다니는 여럿을 보자 세라는 토끼라고 하지만 여자 연구원과 리프는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