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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가 일상화인 경찰서의 경감은
아내가 첫아이를 출산 중이란 소식을 듣고
빙판길에서 과속을 하며 달리다
소년을 친다
같이 있던 엄마가 목격자이기에
여기서부터 사건 은폐가 힘들어지고
감찰부의 간섭이 껄끄럽고
자신의 직위가 걸린 문제라 서장은
밑엣 사람을 시켜
강압과 폭력과 협박으로 사건을 무마시키고자 하지만
경감은 엄마의 생명이 위태롭자 피신시킨다
허나 결국엔
자신의 아내와 아기의 목숨에 위협을 받자
자포자기한 그 엄마가 죽이란 말에
죽일 수밖에 없었고
아내가 있는 병원으로 향한다
***
인간의 이기심과 정의와 목숨에 대해 생각해볼 영화다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가 되기 어렵고
검은 곳에서 흰 것이 되기란 어렵다
마중지봉도 그러하고..
2.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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