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氏영화詩 번역氏번역詩

아~ 이 여자가 Ariana Grande였구나 ㅋ 유명 가수인 줄은 알았지만 실제 실사 영화에선 첨 본다 이뿌장하게 생겨서 검색해 보니 가수 하다 배우가 된 경우가 아니라 뮤지컬 배우 하다 가수가 된 경우! 그럼 인정한다 배우로서... *** Don't Look Up이란 의미는 정부 측의 홍보문구다 랜들과 케이트는 눈앞에 뻔히 보이는 행성을 보라고 Look up을 외치지만 미정부 측에선 행성의 방향을 틀 기회가 있었음에도 거대 기업 Bash가 행성엔 희귀 자원이 가득하고 이용가치가 있단 소리를 하는 바람에 세계는 다 속고 행성 충돌을 맞이한다 역시나 갑부나 정치인은 동면이 가능한 우주선을 타고 토끼는데 랜들 박사와 케이트와 갓 사귄 애인 욜은 랜들 박사네를 들러 마지막 저녁을 같이 한다 대화는 그냥 일상..

O Vendedor de Sonhos = The seller of dreams 브라질에서도 유명한 대학교수이자 심리학자 줄리우 세자르 박사는 사무실 21층 난간에 서서 자살하려 하고 길가다 이 상황을 본 500억대 자산가였지만 매일 사업만 생각하다 소중한 딸과 아내를 같이 여행 가기로 한 개인 비행기 폭파로 잃고 정신병원에 갇혔다가 나와선 노숙자로 살아가는 꿈팔이 멜롱의 설득에 구조된다 멜롱은 줄리우에게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같이 동행하자고 하고 다음날 아침 멜롱, 줄리우, 술꾼 셋은 여정을 시작한다 허기를 채우기 위해 들른 장례식장에서 멜롱은 비통함 보단 고인의 추억과 참석자 개개인의 추억을 기리는 것이 진정한 애도라고 설파한다 나와선 할매 지갑을 날치기해 도주하는 꼬마 지마스를 붙잡고 할매에게 용서란..

incision [ɪnˈsɪʒn] [명사] (특히 외과 수술 중의) 절개 뭣이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냐 알렉사만 살아 남아 성형외과 집을 탈출하는데 홍길동도 아니고 그 집 꼬마 티모시가 지나가던 차주들은 납치당했고 그 차로 도망 중인데 거기에 애가 타있다 꼭 보면 악당들을 단박에 죽이면 될 것을 대충 찌르고 대충 패서 질질끈다 경찰이 들이닥친다든지 뭐 그런 것도 없고 의사는 잡아온 알렉사를 도와주려던 차주 아가씨를 수술하려 한다 비명을 지른다 얼굴에 수술할 곳 표시했다고 아가씨가.. ;;; 어정쩡한 고어 말도 안 되는 노트북이 발이 달렸나 어떻게 의사집에 가 있는지 전혀 설명도 원인제공도 없다 허무한 결말 짜증유발의 영화다 0.5 / 5

반전이 없어서 반전인 영화다 2022 제작연도에 이런 각본을 쓴다는 만용이 놀랍다 감독이 각본을 썼다 어느 제작자가 이따위 각본을 받아주고 제작비를 대겠는가 어느 감독이 이따위 각본으로 연출을 하려 하겠는가 *** 서사는 이러하다 반친구들에게 애정을 받고 싶어 안달하는 우등생 제인은 수학 셤에서 거진 백점을 받지만 나머지 애들은 재시험을 요구하는데 제인의 절친 갑부 딸 메릿은 제인을 부추겨 재시험을 유도하고 수학 쌤 아운스팍은 쓰레기들을 멀리하고 자신의 재능을 부끄러워하지 말라며 제인을 다그친다 *** 악당.. 딱히 악당도 아니고 되려 선한 인물.. 어쨌든 반동 인물이 누군지도 초반부터 나오고 누가 죽어야할 지도 초반부터 나온다 서사가 개떡같으면 볼거리라도 줘야하는데 그것조차 없다 내용은 고어적이야 하는..

18년 전 퇴마식 하다가 마귀에게 져서 피해자녀와 통간하고 생긴 딸이 다시 빙의되어 고아를 돌보고 있던 차 딸과 고아를 살려준단 조건으로 믿음을 저버리고 신부 행세를 하면서 마귀의 앞잡이가 된단 이야기다 *** 신부가 거행하는 엑소시즘 영화가 참 많은데 볼 때마다 느끼는 건 역시나 천주교란 것은 이단이며 비성경적이란 거다 우상숭배에 인간적인 믿음 결국 이 영화도 마귀가 승리했단 식으로 종결된다 1 / 5

1년 전 CIA 민간인으로서 무장 드론 조종을 하던 닐은 파키스탄 탈레반 거점지인 미란샤의 표적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민간인 희생을 발생시킨다 얼마 전 돌아가신 아버지로 인해 추도사를 준비에다 요양원 병실 물건 처리에다 정신이 없던 닐에게 아버지께서 타시던 낡은 배를 사겠다는 이슬람 이미르가 찾아온다 이게 웬 떡이냐며 반가이 맞아주고 대학 강사 아내 엘렌도 귀가를 하고 자기 방에 있던 아들 셰인도 배 판매 축하겸 저녁 식사 자릴 갖는다 이미르의 대화 주제가 미국 정부의 무차별 드론 폭격으로 민간인 희생으로 가는데다 닐이 실행했던 미란샤로 좁혀지자 닐은 당황하고 이미르는 자신의 방문 목적이 닐의 작전 수행으로 아내와 딸을 잃었음을 밝힌다 또한 닐의 아내가 바람을 피우는 현장 사진을 밝히고 닐은 CIA 드론 ..

The Lucifer Effect란 책을 바탕으로 하였다는데 도무지 납득이 안 가는 영화 아니.. 실제다 실화라니.. 1971년에 있었던 일이라는데 어이가 없다 2주를 계획했으나 고작 6일밖에 지속되지 못한다 이유는 필 박사가 간수가 죄수애들에게 성행위를 하는 걸 강요하는 것을 보다 못해 중지시켰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간수들은 폭력적이고 가학적으로 변하고 죄수들은 복종적으로 변한단 자체가 이해가 안 된다 왜 울고불고 질질짜는지도 이해가 안 된다 그만큼 미국 애들이 연약하다는 것 아닐까? 인간의 본성 곧, 얼마나 사악해질 수 있고 얼마나 무력해질 수 있는지 그걸 말하는 건 알겠는데 도무지 한 개도 납득이 안 된다 1.5 / 5

캐미는 외딴 곳 농장을 운영 중인 아빠를 찾는다 쓸데없는 사적 질문을 하는 우버 기사 스펜서가 의심스럽다 집에 도착할 즈음 괴한이 차 앞에 나타나고 차 멈춤과 동시에 차와 휴대폰이 고장 난다 캐미는 여행가방을 질질끌고 새벽 3시임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줄만한 집을 찾아 길을 나서지만 길엔 온통 우회도로 표지판 다다른 곳은 차가 있는 원점 센터콘솔 내 캐미의 사진은 캐미에겐 스펜서가 스토커로 오인하게끔 한다 캐미는 스펜서를 강간범이나 연쇄 살인마라 단정 짓지만 통행료 징수원 tollman = 저승사자가 죽음의 냄새를 맡고 하는 짓임을 트랙터 몰고 가는 할매로부터 알게 된다 캐미와 스펜서는 추억의 장소와 과거 및 가족의 환영을 겪는데 캐미를 지켜주던 스펜서는 결국 강간 연쇄살인마가 맞았고 톨맨에게 캐미를 죽였..

농구가 소재이긴 하지만 여느 농구 영화처럼 농구가 제재가 되진 않는다 잭 커닝햄은 아들을 병으로 잃고 아내 안젤라와 이혼 후 노가다를 하다가 모교 비숍 헤이스의 농구팀 감독으로 가게 된다 알콜 중독자급으로의 삶은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떨쳐버리게 된다 여동생 베스 전아내 안젤라 비쇼 헤이스 고교 코치 댄 에스피노자 스타팅 멤버 브랜던 듀렛은 러스 아들로서 경기 흐름 잘 읽긴 하지만 목소리 작고 소극적이다 잭은 그럼에도 브랜던을 주장을 시킨다 전액 장학금으로 대학을 갈 수 있으나 한 때 잘 나가던 농구선수였다가 생선 정리나 하는 브랜던의 아버지는 자신의 전철과 비교하며 반대한다 첩스 헨드릭스 본명 로널드 분위기 파악 못함 춤꾼이고 케니 도스 3점 슛 좋아라 하는 바람둥이이며 샘 가르시아는 주장였고 마커스 패리..

미 육군 소속의 2등급(tier 2) 특수부대. 공식적인 명칭은 Special Forces이며 미국에서는 보통 US Army Special Forces라고 부른다. 그린 베레 (Green Berets)는 별칭 폐 및 무릎 질병으로 제대 처분된 그린베레 부사관 제임스 하퍼에겐 아들 잭과 아내 브리안이 있다 채권 추심하는 민간 계약 일을 하는데 전 상관 마이크 러스티 제닝스 제임스는 자신의 아버지가 그랬듯이 가족을 위해 자신도 가족에겐 죽은 자로 여기게 할 수밖에 없다 악당들로부터의 위험을 감수할 수 없기에 흔한 기시감 가득그득한 서사와 결말 착한 일하는 국익을 위한 일인 줄 알고 했던 일이 전부 정반대의 테러분자를 위한 일였고 친구 같은 매수된 마이크의 배신 그리고 개과천선 그리고 원흉들 습격 그리고 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