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쿠는 배우가 꿈였고 고딩 때 모델을 하다가 드뎌 배우가 된다 어릴 적 부터 친구였던 요리는 시즈쿠의 매니저 일을 하다가 속옷 모델 대역도 하고 연극 대역도 하고 결국 감독눈에 띄어 영화 주연도 하지만 또 한명의 유명 배우인 친구 스바루에게 시즈쿠를 빼앗긴다 미국행 연기 수업 및 오디션 참가차 떠나가는 날 시즈쿠와 나눠갖고 있던 열쇠고리가 행인에 의해 떨어지자 둘만의 추억을 떠올리고 발길을 돌려 촬영장을 찾고 사랑 고백하고 청혼까지 한다 허나 시즈쿠는 미국을 가서 대스타가 돼서 자신도 대스타가 될터이니 그때 결혼하잔다 그래서 뭐 요리는 LA 헐리웃 비행기를 탄다 *** 전제인 상황 자체가 흔히 하는 설정이고 표현 자체도 너무 설정이다 핍진성이 없다 더럽게 오글거린다 진즉 사랑고백을 했으면 해결될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