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전 영화인데도 아직 말이 살아 있다. ~노무 새끼란 표현이 잘 쓰이는 것같다. 이름 대신에 새끼란 표현이 친근감이나 적대감을 표현할 수 있다. 불난 집에 가스벨브 열다? 삥까다 문장의 주어를 반복함으로써 강조를 해도 어색하지 않았다. 난 ...난...난... 대충 뭐 이런 식... 여전히 한국영화 답게 성명 뒤에 ~이가 잘 붙는 것같다.이걸 차용할 수 있을까? 외국영화에? 브라운이, 니가 감히?블랙이 너 이 새끼 흠..괜찮은 것같다... 너 내가 누군줄 아냐?~고교 몇 회 누구 아무개야...호언장담할 때 표현으로 좋을 것같다.거드름 피울 때도... 감을 잃었냐 이 씨발새끼... 항상 강조적으로 이 가 붙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