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완료/1.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본 것은 언제입니까?(And When Did You Last See Your Father?, 2007)

내 첫 아이

잔인한 詩 2010. 8. 2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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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 것은 없다는 것을 가르쳐주기 
시작한 것이며

내 첫 완성작이다.

솔직히 어떻게 번역했는지 제대로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누가 먼저할까봐 서둘러 했고...

어찌할 바를 몰라 갈피를 못잡아 헤매면서 겨우겨우

완성한 작품.

돌이켜 볼 용기가...퇴고할 용기가 나지 않는다.

마치 공원에서 자식을 버리고 도망치고 
먼발치에서 지켜보는 심정이랄까?

용서 구할 용기와
잘 키울 수 있는 자신이 있을 때

다시 찾아 뛰어가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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