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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지 개인지 분간이 안 간다
사실 로빈은 버섯 수색 돼지가
필요해서라기 보단
사랑했기 때문에
피떡이 되면서까지 찾아 나선 것이다
그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다들 벌벌 떠는 것으로 봐 선
엄청 위험인물에 유명인물였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아내를 잃고 모든 것을 버리고 초야에 묻혀 살며
버섯이나 캐며 돈 욕심 없이 살아가는 자연인였음을 알 수 있다
헌데 희한하게도 돼지를 납치해서 죽인 인물이 바로
생필품과 버섯을 맞교환하던 애송이의 아빠였고
줘패든 죽이든 할 수도 있지만 의외로
맛난 음식을 대접해서 감동의 눈물을 자아내
돼지가 죽어버렸단 사실을 알게 된다
원수의 머리에 숯불을 올려놓는달까
액션은 전혀 기대할 수 없다
복수도 전혀 없다
그냥 조용히 세상을 버린 채로 살아가는
외로운 노인의 모습만
롱테이크에
풀샷에 지루하게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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