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ㅍ

포비든 도어 (Pintu Terlarang , The Forbidden Door , 2009)

잔인한 詩 2022. 2. 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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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의 여인을 소재로 한 조각상으로 인기를 끄는
조각가 감비르는 
자신 주변의 도와달란 전언을 보고선 
해당 건물을 찾아 절친의 도움으로 가 보니
스너프 필름급의 실시간 변태, 학대 영상을 틀어주고 있고
도와달란 주체는 아동 부모로부터 아동 학대를 받는 소년였다
돕고 싶었으나 때를 놓치고 
소년은 자고있는 목을 베고
자신의 목을 베는데
이를 보고 감비르는 충격에 쓰러지는데
채널 안내책자에서 자신의 가정을 찾아보니
친모는 며느리에게 자식 갖게 해달라고
주변 남자들와 잠자리를 주선하고
아내는 전시회 매니저와 짜고 만삭 조각상을 계속 만들도록 하고
절친은 아내의 내연남였고
겁쟁이라 놀리던 친구조차 그랬다
감비르는 해당 인원을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자리에 초대하고
약을 먹여 마비시킨 후 남자 셋은 목을 베고
엄마는 접시에 코박아 죽이고
아내는 러시안 룰렛으로 죽인다
그리고 아내가 열어보길 원치 않는 빨간 문을 도끼로 열어보니
바로 세트가 그 소년의 집였고
그 소년은 바로 자신였고
다 환상였던 것
아니 기억였던 것
이후 이 모든 것은 정신병원에 갇혀있는 감비르의 상상
아내는 여기자
절친은 간수 등 등장인물은 정신병원 관계자
***
너무 쉽게 예측이 가능했다
그 문 너머에 도움을 요청한 소년의 집이 있을 줄
허나 너무 쉽게 각본이 쓰여있는 설정이라
설마 소년 = 감비르
등장인물이 주변인물일 줄이야
너무나도 흔하디흔해빠진 설정에 기가 찬다
색감이 어쩌고 저쩌고 칭찬하던데
특분은 너무 조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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