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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굴'은 아버지가 좋아하던
러시아 작가 이름이자
열차 사고 유일한 생존자로서
승차 중 읽던 책의 작가였고
그 책 제목은 '오버 코트'였고
드넓은 세상으로 나가 살아란 거였다
그래서 아버진 인도를 떠나 교수가 됐고
미국서 낳은 첫째 이름을
고굴로 지었던 것
헌데 아들은 자신의 이름을 싫어했고
대딩이 되자 '닉'으로 바꾸고
백인 애인이랑 시시덕거리다가
아버지의 임종도 못한다
***
영화는 거대 이민국가이자 선진국에서
좀 잘나가는이민자의
정체성과 향수병과 풍수지탄을 다루고 있다
헌데 너무 밋밋한 전개라
극적인 부분이 거의 없어서
드라마라고 보기도 어렵다
감상주의에 빠진 영화가 되겠다
2.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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