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 1천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ㅇ

악명의 콜디츠 (Colditz, 2005)

잔인한 詩 2022. 7. 1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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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놈과 나쁜 년과 
일편단심 바보와 탈출의 명예를 누리고자한 군인의 이야기다

영화의 주제는
"네 이웃의 여자를 탐하지 마라"이다

잭, 윌리스,닉 이 세명은 수용소에서 탈출하려다
닉만 성공하는데
잭은 닉에게 애인 리즈를 부탁하는데
닉은 애국심이나 정의감이 없는 범죄자였는데
영국측 첩보부대에서 탈옥수로서
영전해서 하사에서 중위 계급장을 단다

닉은 리즈에게 빠져
잭과 윌리스가 숫한 탈옥 시도를 하는 동안
서류를 꾸며 잭이 사망한 거로 위장
리즈의 몸과 마음을 빼앗는다

허나 탈옥한 화가 소여는 
이를 의심하고 닉의 배신을 편지로 잭에게 보내는데
잭은 윌리스 순서를 새치기하고 탈옥한다

이 소식을 접한 닉은 소여를 죽이고
잭이 은신한 안전가옥도 
나치에게 알려 죽이려 하지만
잭은 용케 혈혈단신 빠져나와 귀국한다

어느새 미군이 콜디츠 감옥까지 진군해오는데
윌리스는 도착 전에 군복을 차려입고 탈옥하다
총에 맞아 죽는다
한편 잭이 온다는 소식을 접한 닉은 
짐을 꾸려 리즈를 데려가려는데 
잭과 마주하고
첩보부에선 닉의 비밀을 알아내고 체포하러 왔다가
자포자기한 닉을 사살한다
이후 잭은 끊임없이 리즈에게 구애한다..
***
여자가 뭔지..;;;

닉은 쳐 죽일 나쁜 놈이라 죽어 마땅하고
윌리스는 자신의 순서를 놓쳐 결국 리즈 땜에 죽은 꼴이고
소여 화가도 마찬가지고
잭은 애도의 기간도 없이 
고무신 거꾸로 신은 여자가 뭐가 좋다고 매달리는지...
답답한 영화다

3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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