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 사무라이 - 부활 (Afro Samurai: Resurrection, 2009)

1편은 지노와 아프로 드로이드 외엔 로봇 대결이 없다
그리고 수많은 인간들과의 액션이 있다

하지만 이 2편에선 
옛날 고아원시절의 그 원수 관계에 있어서
시노란 여자애가 대장이 되고
나머지 지인들이 
다 아프로에게 죽어서 로봇이 됐단 설정이고

분명 1편에선 아프로는 1에서 나머지 모든 띠를 가졌음에도
다 잃어버리고 2번부터 구해서 
1번을 가진 시노에게 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아프로는 그 지인 로봇을 다 물리치고
시노가 되살린 좀비식 아버지에게 죽임을 당하지만
정신을 차린 추억을 떠올린 지노는 
그 아버지 좀비에게 달려들고
죽을 처지에 시노는 복수하려다 둘 다 죽고
지노가 죽자 번쩍번쩍 전기 충격이 일어나더니
아프로가 되살아나 가짜 아버지를 없앤단 설정이다

액션도 볼 게 없고
서사적 구조도 너무 단순화 됐고
1편과 연결이 안 된다

2.5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