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 1천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ㅇ

앰뷸런스 (The Shift, 2020)

잔인한 詩 2022. 6. 1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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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무슬림이 문제다

shift  [ʃɪft] 교대 근무 (시간) (→swing shift)

한제는 앰뷸런스로 했지만
사실 근무시간이 끝나서 안 당해도 될
안 죽어도 될 구급대원들이
꼬맹이 애새끼 테러범에게 인질이 된단 이야기다
***
알라는 위대하다며 학교 들어서자마자
총을 갈기더니

한 놈은 자폭하고
한 놈 압델은 구급차에 실려간다

응급구조사 이자벨, 아라모는 
근무가 마쳤지만 인원부족으로 끌려 나와
남은 한 놈이 테러범인지 모르고 데리고 간다

근데 검사차 옷을 잘라 보니 폭탄이 감겨져 있다
그때부터 꼬맹이의 인질이 되어 
여기저기 끌려다니고
폭파 테러를 사주했던 
유소년 축구 코치놈 아지트까지 가지만
경찰에게 코치가 사살당하자

압델은 자신의 집으로 향하는데
아무래도 마지막 주문을 외는 걸 보아 터뜨릴 작정인지라
운전사 아라모는 급히 차를 몰다 
포크레인 바가지를 박고 죽고
이자벨은 준비해둔 마비 주사를
차에서 내리라는 압델에게 꽂고 탈출한다
***
웃긴 게 지는 전사라고 하는데

알고 보니 부모가 축구가 제일이라고 해서
큰일을 한답시고 
1년 백수로 지낸 코치에게 세뇌됐던 것

하여튼 무슬림은 지구 상에서 사라져야 한다
근데 참 웃긴 건 테러를 하려면
자신의 가족을 죽인 자들을 테러할 것이지

꼭 연쇄 살인범 마냥
자기보다 약한 여자들만 죽이는 것처럼
왜 애꿎은 시민들은 죽이는가?!
그러니 인정을 못받는 것 아닌가?!
***
구급차 안에 약도 많고 무기도 많은데
애한테 질질 끌려다니는 것이 답답하다

물론 죽는 게 두렵긴 하겠지만
다른 사람을 위해 차를 외딴 곳으로 몰아
애를 죽였으면 간단했을 터이고

이자벨은 자신의 동료를 죽이고 자신의 허벅지를 벤
놈 사살을 막기 위해 왜 마비약을 꽂는가
총 맞아 뒈지게 냅두지 ;;;

애꿎은 애들이 총에 맞고 폭사하고 부상을 입었는데
너무나도 미온적으로 테러범들을 대한다
그러니 기어오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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