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ㅅ

심판자 (The Reckoning, 2014)

잔인한 詩 2022. 2. 2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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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경찰 친한 제이슨이 좋은 차를 타는 걸 보고
부러웠던 로비가 알게 된 사실은 마약상들 뒤를 봐주는 거였고
마약상 만남 후로 안 하겠다고 돌아오는 길에
마약에 취해 걷고 있던 레이첼의 언니 애비를 치게 된다
로비는 살펴보고 살리려하지만
차내에 마약이 있던터라 제이슨은 총으로 협박하며 뺑소니를 종용한다
사건 1년이 지나도 범인이 잡히지 않자
평소 우애가 돈독했던 시한부 인생의 레이첼은
싸이코패스 AJ와 함께 언니의 죽음과 관련된 크게는
마약 관련자들 그리고 뺑소니범 로비를 찾아
하나씩 죽이는데
마약 판매책, 공급책, 운반책, 마약조직
그리고 제이슨
결국 로비의 집까지 찾아오고
로비의 총에 딸 목에 칼을 겨누고 있던 AJ는 사살당하지만
레이첼에게 쫓겨 지붕까지 가게 된다
레이첼은 정의 실현이라고 하고
로비는 단순한 복수일 뿐이라고 설득하는 와중에
여형사 제인이 와서 레이첼을 쏴 죽이고 만다
***
성경 구절이 나와서 좋긴하지만
자신에게 편한대로 오해해서 발췌해서 사용하는 건
기독인들이 흔히하는 잘못이다
해피엔딩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아쉽다
로비가 계속 술을 홀짝이길래 알콜중독으로 뺑소니를 친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 죄책감으로 마시는 거였다

3.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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