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 1천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ㅅ

수퍼모델, 2021

잔인한 詩 2022. 2. 2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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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배우
아니 배우 공부를 안 하고도 일반인이라도
훌륭히 배우로 만들 수 있는 자리가 바로 감독이다
이 영화를 보니
무명배우를 데리고
무명 감독이 어쭙잖게 연출한 게 보인다
배우들이 불쌍타
나름 클려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여기 출연했을 텐데 말이다
뭐.. 또하나의 경력이니 이러면서 크는 거니 배우는 괜찮다!!
헌데 감독은 고마해라 마!!!
영활 쭉 보면서 각본이 잘못된 줄 알았다
헌데 각본도 감독이 썼다 ㅠㅠ
연극적 연기라기 보다
연극적 대사라기 보다
문어체에
어색한 연기...
영화를 찍다만 느낌이다
아무리 못난 영화도 나름 노력했고 결과가 엉성함이 보였지만
이 영환 마치 씨발 내가 이 영활 왜 찍어야 해?!
라는 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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