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ㅅ

신들의 분노 (Valley of the Gods, 2019)

잔인한 詩 2022. 2. 2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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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말코비치 등

대중 영화 유명배우들 불러다 만든

예술 영화다
많은 상징으로 장치되어있는데
쇼트는 쓸데없이 길고
서사는 불분명하다
타우로스는 파라오 처럼 미이라 붕대를 감고 상자에 들어간다
진격의 거인보다 더 큰 아기 형상의 거인이 도시를 뽀순다
에카스는 왜 신들의 계곡에서 지네집 책상을 들고 와서
글을 쓰는지 도무지 이유가 없고
아내가 보낸 이혼합의서 팩스가 싫으면
팩스만 불태우면 되지
애꿎은 짚차는 왜 태워서 환경오염으로 인디언 경찰에 잡히나
어쨌든 진격의 거인 등장하더니
그리스 여신 차림을 한 아내가 글 쓰고 있는 에카스 눈을 가린다
그렇게 둘은 재결합하나 보다
하~~~ 진정코 재미없다
이야기를 꺼내놓고선 이후 어떻게 되는지
왜 그러는지 설명이 대부분 없다
아들 양육권 뺏겨서 타우로스 죽은 아내 닮았다고 몸판 여자는
어떻게 됐는지 이후 소식도 없고
타우로스는 나무 상자인지 그런 데 들어가
이후 어떻게 됐는지 설명도 없다
타우로스사측에서 신들의 계곡을 파헤치는 장면도 한 개도 없다
신을 노엽게 하는 실제적인 장면도 하나 없다
진격의 거인이 실재하는지
에카스가 상상으로 글을 쓴 건지도 설명이 없다
그냥 비사실주의 예술 영화다

1.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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