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ㅅ

수호무적 (抗倭, Defend Homelang, 2020)

잔인한 詩 2022. 2. 2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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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를 보면 抗倭 항왜인데

"왜놈에게 대항하다"이다

***

전쟁영화가 아니라 일종의 적인걸급의
추리 탐정 무협극이다
노학사가 가는 곳엔 죽음이 따라다니는지
비몽탄 때문에 납치됐던 아내는
삿갓에게 죽고
딸은 기녀에게 죽는다
기녀와 같이 죽으려고 터뜨린 다이너마이트로 한 팔을 잃은
노학사는 서커스 유랑극단에 의해 구조되는데
당달봉사 비검소녀 제비는 또
단장 스토커 군인 칼에 죽고
장난감 노점상에서 삿갓이 던진 비몽탄으로
단장 외 단원들은 다 죽는다
이로써 단장과 노학사는 복수를 결심하는데
노학사는 삿갓과 기녀를 다 의수에 장착한 총으로 다 죽이고
금의위 뇌 대인과 수사를 하는데
비몽탄이 왜놈 손에 들어간 과정을 파헤쳐 보니
금의위 대장 조진은 이미 왜구 총대장이 변장했던 것이었고
호송대 유일한 생존자 놈은 왜놈였던 것
결국 노학사는 개발한 총으로 왜놈 떼거지들 다 무찌른다
노학사는 단장과 조용히 살고 있는데
금의위에서 체포하러 왔는지 찾아오자
총을 발사시킨다
아마도 병장국 폭파시켰다고 잡으러 온 모양..
결국 영화는 무기 발명가의 왜놈들 복수극을 그리고 있다

3.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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