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ㅅ

스쿨 라이프 (La vie scolaire, School Life, 2019)

잔인한 詩 2022. 7. 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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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에 약하다

학생과 선생의 관계와
학생 개인사와 학생 간의 관계
선생 개인사와 선생간의 관계를 다루곤 있지만
무척이나 산만하다

병렬적 구성에 나열식이다
중심인물이 있긴 하지만
구심점으로 나가고 있진 못하다

프랑스 사제간의 영화를 몇 편 봤지만
전 세계 이런 유 영화 중에서 제일 개망나니급이다
자유주의 사상이 팽배해서인지
인권 운운해서인지
선생들은 완전 애들 밥으로 늘 묘사된다

타국의 영화에선 모범생도 있고 문제아도 있고 한데
프랑스 교육 영화는 다 문제아만 나온다

특수반만 소재로 해서가 아니라
다른 프랑스 영화도 마찬가지였다
나름 선진국인데 
나라를 이끌어갈 인재에 관한 교육부분의 영환 없을까
그만큼 교육체제의 문제가 많은 나라란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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