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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의 줄거리는 개소리다
초능력의 이야기가 아니라
꿈의 이야기이다
***
몸에서 빠져나간 영혼이
마주하게 되는 현실이
꿈이며
현실이란 것도 또 다른 꿈이다
***
꿈을 꾸는 것은 이야기를 쓰는 것과 비슷하다
***
발명이란
발견일 뿐이다
***
한단지몽
일장춘몽
꿈은 계속된다
인셉션도 생각나고..
내추럴 루시드 드리머로서
인상 깊고 이해가 절대 되는 영화다
잃는 게 있어야
얻는 게 있단 이름을 한 쌍위가
잠들 때마다 괴물에 의해 죽임을 당하여
잠을 못자게 되자
각본가로서 생활인으로서
빚쟁이에다 노숙자보다 못한 나락으로 떨어진다
투신자살을 하려다 전병 사장님의 조언대로
"이건 꿈이다"하며 죽기 전에
꿈의 세계 물건을 쟁취하여
현실에 팔아 초갑부가 되지만
현실과 꿈의 경계는 무너지고
자신도 사랑하는 짝사랑녀도
물심양면 도와주던 영화사 형도 죽음에 이르자
다시 현실로 돌아오고
그 또한 꿈이고...
***
꿈을 깨기 위해 16번이나 반복된 몸 돌림 끝에
깨어나 본 적 있고
하루하루 꿈속에서 살면서
꿈을 인식하고 현실과 꿈을 혼돈됨을 잘 아는 나로선
비록 CG에 의존하며
꿈의 활용도가 고작 돈과 사랑뿐인
각본과 서사 전개의 한계점은 있지만
소재로서 가슴과 머리속 깊이 이해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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