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 1천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ㅅ

솔저 Soldier, 1998

잔인한 詩 2020. 3. 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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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는 아이가 토드가 민간인 조차 개의치 않고 죽이는
무감정의 살인 병기에서
눈물을 흘리는 보통 사람이 되게 하는 소도구이다
독사가 비록 아이를 벙어리가 되게 했지만
아이에게 두려워 말고 대항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는 토드
되려 이 사건이 마을로부터 축출되게 하고
토드는 영문을 모를 눈물을 흘리게 된다
비록 살인 병기이지만 그속에는 인간미가 감추어져 있었던 것
***
서사의 전개는 너무 불 보듯 뻔하다
아빠는 죽게 되고 모자를 보살핀다
퇴물로 토사구팽 당했던 토드가
신병사들의 공격으로 살아남은 버려진 행성의 사람들을 구한다
그렇지만...
아무리 냉혈한이라도 적어도 인간이라면 

그 속에 인간이 가져야할 감정, 특히 사랑이란 것이 존재한다는 주제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액션과 특수 효과 부분이 좀 어눌해서 그렇지
주제면에선 인정할 만한 영화다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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