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지를 안 죽일 줄은 알았다 밥에 의해 해부학을 공부한 팀은 중요 장기를 피해 앤지의 배를 찔러 죽인 것으로 위장을 하고 외출을 기회로 도움을 요청하려 한다 하지만 어설프게도 고작 택시 조수석 바깥에 Help 라고 써놓는 바람에 상가 쇼윈도우에서 발각되고 밥은 앤지를 죽이려하는데 팀으로부터 받은 커터칼에 밥은 한 칼 먹고 나머지 처리는 팀이 목을 찔러 죽이고 앤지는 다행히 부상을 당하지만 산다 여기서 반전이 일어나는데 아버지를 찾은 팀은 사실인즉슨 아버지가 그 형인 밥에게 살인 의뢰를 했던 것 이를 밝히겠다고 하자 아버진 팀을 줘패고 이를 만류하는 새아내를 막 팬다 이에 팀은 엄마가 생각나 아버질 죽이고 새아내는 팀을 지키기 위해 어서 도망칠 것을 종용한다 팀은 다시 밥의 집에 돌아오는데 암전...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