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 1천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ㅇ 301

음양검 - 간장막야 (劍·干將莫邪, Swordsman , 2019)

명검을 얻으려고 대장장이들을 학살하는 초왕을 말리기 위해 초나라 사신 풍호자는 오나라 대장장이 간장과 부인 막야에게 지인 찬스를 이용한다 간장은 부인과 두 자루의 검을 만들어 간장, 막야라 한다 간장은 두고 막야를 갖다주는데 초왕은 간장이 또 다시 명검을 만들어 적국인 오나라를 위할까 하여 죽이고 막야는 남편과 조금이라도 가까이 있기 위하여 초나라 근방에서 방랑하지만 병을 얻는다 아들 적은 복수를 위해 별 실력도 없는 젊은 사부에게서 10년 검술을 배운다 사부는 초왕을 암살하려는 마을을 이끄는 사람였고 암살 실패로 죽을 위기에 처한 사부를 구한 적은 그 마을에서 연모하는 여아 상상도 생겼고 조용히 살려한다 허나 마을의 위치가 발각되고 초 병사들이 쳐들어와 상상이를 강간하고 매달고 마을 사람들을 죽인다 이..

인질 (Hostage: Missing Celebrity, 2021)

근데 유덕화, 차인표 등 본인 이름 걸고 찍는 것 차용했나? 어쨌든 황정민은 배우의 역량을 발휘해서 박성웅에게 지난 작의 형사 이름이 기자 이름이라며 인터뷰 못간다 암시하고 인증서 비번과 opt 위치를 제대로 안 알려줌으로써 시간을 끌고 연기로 아픈 척해서 빠박이가 약 사오게 하고 제일 띨한 놈만 남게 해서 묶인 줄을 풀게 한 뒤 때려눕히고 납치된 알바생을 풀어준다 둘은 도망을 치는데 여깡패가 총을 들고 막아서고 격투 중 떨어뜨린 총을 알바생이 주워 쏴서 배떼기를 맞추는데 마침 약사러간 빠박이가 돌아오고 띨띨이와 빠박이는 둘을 쫓는다 잘 빠져나가는가 싶더니 알바생도 황정민도 다시 잡혀 묶인다 한편 편의점에서 opt를 찾으러 왔다가 경찰에 쫓긴 두목과 수염은 가게를 들이받고 수염만 잡히는데 혀를 깨물고 두..

아무도 살아서 나갈 수 없다 (No One Gets Out Alive, 2021)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 하고 착한 사람이 화나면 더 무섭단 것을 시사하는 영화 허나 마력 앞에선 속절없이 당한다 *** 아서 웰스 교수는 겁도 없이 1963년 멕시코 숲 속의 사원에서 돌 상자를 집으로 들여오는데 아내를 죽이자 두 형제는 아버질 죽인다 헌데 그 돌 상자 안엔 통아저씨 마냥 요가를 잘하는 사람 머릴 똥꼬로 잘라먹는 괴물이 있었는데 그 사제가 되는 사람에겐 빠른 회복력을 주고 노예화시킨다 두 형제 중에 형인 베커가 그 역할을 했고 희생 제물을 갖다 바쳐야 하므로 둘은 월세방을 힘이 약한 다루기 쉬운 성별인 여자한테만 싸게 내놓는다 이 집에 불체자인 암바르는 엄마를 병환으로 잃고 신분증을 제시하란 모텔 측의 압박에 못 견뎌 싼 맛에 들어가게 된다 봉제공장 미싱일을 하던 암바르는 외삼촌 덕분에 취..

움리카, 아메리카 (Umrika, 2015)

형 우다이는 미국으로 간 후 편지가 없자 아버지는 장남을 그리워하는 아내를 위해 거짓으로 편지를 보내는데 작업 중 감전사를 당하고 아버지의 위장 편지를 동생 라마는 알게 된다 결국 형을 찾기 위해 일단 형의 미국행을 도왔다는 조직 두목 파텔을 찾아가지만 접근하기 힘들자 과자 가게 배달부가 쉽게 접근하는 걸 보고 그 배달부의 자전거를 훔쳐 계속적으로 배달을 한다 동네 형 라잔집에 얹혀 사는데 모아둔 돈이 자꾸 늘어나는 것을 수상쩍게 여긴 라마는 밤에 나서는 라잔형의 뒤를 밟는데 형이 나온 이발소를 들어가 보니 우다이 형이 있었던 것이다 형은 미국을 가지도 않고 거기서 눌러살았던 것 라마는 엄마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우다이가 조직 일을 다시 하는 조건인 20만을 구해준 돈으로 미국행 콘테이너에 몸을 ..

아이 앰 우먼 (I Am Woman, 2019)

영화는 다른 가수나 음악가 전기 영화와는 성격이 좀 다르다 양성 평등의 페미니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전기식의 상세한 설명과 묘사보단 띄엄띄엄 중요 사건의 나열과 여성 운동에 대한 헬런의 반응이 중심이다 *** 헬런 레디는 호주에서 미국으로 넘어와 힘겹게 3살 딸 트레이시와 살다가 기자 릴리안과 친구가 되고 매니저일을 하던 제프 월드와 연인이 된다 자리를 잡으면 제대로 매니저 일을 해주겠다던 제프는 당시 여자가수가 주류가 못되므로 쉽사리 포기한 채 수년을 흘려보내고 참다못한 헬런은 닦달을 하고 드디어 스타의 자리에 오른다 I am Woman은 양성 평등의 주제가가 되고 헬런을 일약 스타로 만들어준다 결혼 후 아들 까지 얻고 잘 살던 헬렌네는 남편 제프의 약물 중독과 재산탕진으로 이혼을 한다 헬렌은..

아래층 사람들 (樓下的房客, The Tenants Downstairs, 2016)

deep evil 여주 소우미 필모에서.. 임달화도 나온다 ^^ 소우미가 왜 deep evil에서 부검의로 나왔는지 짐작이 갈만하다 여기선 전라에 남자를 고문 살해하는 여자로 나온다 참 왜소하게 생겼는데도 대담하고 파격적인 역으로 나왔던 것 *** 영화는 기본 주제가 관음주의다 임달화는 몰카를 설치해서 입주민들을 감시하던 할배의 열쇠를 손에 넣고 건물주가 되어 입주민들을 감시하다 인간의 사악함의 최대치를 보려고 발정제와 수면제 등 수를 쓴다 *** 초능력을 믿는 또라이 백수 이혼 후 어린 딸과 사는 홀아비 호모 커플 쇼파 승진의 여자 그녀를 탐하는 이혼남 변태 체육선생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집에 들여 고문 살해 토막 내는 여자 *** 알고 보니 그 남자는 경찰에서 버려진 잠입 경찰 정신병원에서 수 없이 ..

올드 헨리 (Old Henry, 2021)

영화는 미국 서부시대 유명 무법자 '빌리 더 키드'가 젊어서 죽지 않고 계속 도망가선 살아있다면.. 이란 상상으로부터 시작된다 헨리는 시골 구석에서 아내와 사별하고 아들 와이어트랑 살고 있다 우즈 카운티 보안관이자 헨리는 어릴 적 돌봐줬고 총을 맞고 죽어가는 커리를 집으로 들여 돌봐준다 허나 커리는 보안관이면서도 은행강도단 케첨 무리와 같이 해 먹다가 배신 때려 도망 중였다 결국 케첨은 많은 부하들을 거느리고 헨리 집을 찾는다 헨리의 처남을 협박용으로 줘패서 데려오고선 협상이 지지부진 하자 케첨은 처남을 죽인다 이로부터 헨리와 케첨 무리간의 대결이 벌어지고 헨리는 총과 칼, 도끼로 모두를 무찌르지만 커리는 미국 역사상 최고 무법자 헨리가 빌리 더 키드임을 알아채고 총을 쏜다 이를 본 헨리 아들 와이어트는..

연쇄 살인 (Tightrope, 1984)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젊었을 적 모습이 보고 싶었다 클린트 딸 알리슨이 나오는데 영화 내에서도 큰딸 아만다 역으로 나온다 *** 웨스 블락 형사에게 명색이 경찰이었던 놈이 10대 소녀 둘을 강간했던 혐의로 11년 수감되었다가 출감 후 웨스와 관련된 여자와 주변인물들을 죽인단 이야기다 1984년인데도 과학수사가 빛을 발해 용의자가 양조장 직원임을 알아내고 직원이 천여명이나 되지만 범인과 동일 혈액형 중에서 추린 200명 중에 웨스가 잡아들인 놈이 범인임을 알게 된다 놈의 집을 급습하지만 놈은 이미 성폭력센터 여자 집을 공격했고 웨스와 기찻길에서 몸싸움 후 기차에 치여 꾀꼬닥한다 *** 범인이 범행에 수갑을 쓴 이유가 전직 경찰였단 것은 설명이 되는데 왜, 빨간 띠에 집착하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다 총은 국끓여..

아버지의 계정으로 (Rajma Chawal, Spilling the Beans, 2018)

카비르는 사고사로 엄마가 죽고 밴드원들을 버려야만 하고 정든 집을 버리고 뉴델리를 떠나 시골 찬드니 초크로 이사케 한 아버지를 미워한다 대화조차 없는 부자관계를 견디다 못한 아버지는 주위 동네사람들의 권유로 세헤르란 아가씨의 사진을 훔쳐 계정 도용으로 '타라'란 닉네임으로 아들에게 추파를 던지고 아버진 어째 어째 타라인 척하면서 아들과 대활 이어간다 그러던 중 카비르 공연을 우연히 찾은 세헤르를 '타라'라고 생각한 카비르는 기뻐하지만 자초지종을 모르는 세헤르는 남친이자 채권자 발지트를 피해 달아난다 이로써 사건 은폐를 위해 아버지와 친구들은 세헤르를 찾아가 매수하여 타라인 척을 부탁하는데 첨엔 위장, 연극으로 시작된 세헤르와 카비르의 관계는 실제 사랑으로 번진다 카비르를 집으로 되돌려주길 바랬던 아버진 ..

아가사: 살인의 진실 (Agatha and the Truth of Murder, 2018)

나이팅게일급의 플로렌스는 기차 안에서 몽둥이를 맞아 며칠 만에 사망에 이르고 6년이 지나 간호사 로저스는 그간 살인 용의자를 조사한 자료를 주며 아가사 크리스티에게 살인범을 찾아달랜다 당시 아가사는 글쓰기의 슬럼프에 빠진 데다 바람난 남편과 이혼 위기에 있는데 용의자들을 플로렌스 유산 준다면서 한 저택에 모아서 조사를 한다 가정 폭력에 시달리던 다프네 아빠가 죽자 경찰이 들이닥치고 법률 대리인으로 위장했던 아가사의 정체는 다 밝혀지지만 형사와 함께 아가사는 진범을 밝히는데 범인은 적군 장교조차 살린 플로렌스를 저주한 전직 신부 프랭클린과 그 엄마 파멜라였던 것 사건이 해결되고 아가사는 독자들이 금세 범인을 알아차리는 자신의 글 징크스가 단점이 아니라 프랭클린과 파멜라가 플로렌스의 열차타는 습관을 아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