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 성장경 기자 | 입력 2010.08.06 22:15 | 수정 2010.08.06 22:36 | 누가 봤을까? 20대 여성, 제주 [뉴스데스크] ◀ANC▶ 외국 영화를 보다 보면 어떻게 외국어를 저렇게 우리 입맛에 맞게, 그것도 시간을 딱 맞춰 번역했을까, 싶은데요. 그래서 번역은 창작이라는 말까지 나옵니다. 성장경 기자가 이 번역 작가들을 만나봤습니다. ◀VCR▶ 이 영화에는 바다 속 거미게가 집단으로 몰려드는 신비한 장면이 나옵니다. 해양 생물에 대한 전문 지식 없이 적당히 번역했다간 자칫 망신 당할 수 있어 작가는 꽤 깊이 들어가는 공부를 해야 했습니다. ◀INT▶ 이진영/ 영화 번역작가 "찾아 보니까 뉴질랜드와 호주쪽에 해양 생물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더라고요. 아직도 미스터리다 그런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