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ㅎ

흐린 하늘에 웃다 (曇天に笑う, Laughing Under the Clouds, 2018)

잔인한 詩 2022. 6. 27.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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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은혼을 보는 듯...

일본 시대배경은 
툭하면 메이지 유신이다

온갖 똥폼은 다 지으면서
액션은 허접하고
CG조차 그렇다

텐카는 뭐 쌈 잘하는 듯 나오더니 
쌈도 못하고 실컷 두드려 맞고
칼에 베이고 찔리고 난리도 아니다

세트는 한국 치면 
옛날 용인 민속촌 나오듯 맨날 거기가 나온다

텐카의 둘째 동생이 
오로치의 그릇인 것도 너무 뻔히 보이고
결말 조차 야마이누는 
오로치 그릇인 소라마루 죽인다 해놓구선
텐카한테 진정한 우애를 보이라면서 돕는 설정조차 너무 뻔하다

배신 때린 한 지붕 후마 일속의 시라스가 
결국 뉘우치고 희생한단 것조차 너무 뻔하다

뭐하나 옳다구나하는 구석이 없다 ;;;

1.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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