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 1천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ㅊ

칩과 데일 : 다람쥐 구조대 (Chip 'n Dale: Rescue Rangers, 2022)

잔인한 詩 2022. 5. 2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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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적 제목은 <칩과 데일 : 다람쥐 구조대> 이다

실사와 애니가 결합돼 곧,
정확힌 실사 혹은 애니 등장인물에다가
배경은 실사이다

디즈니 영화이므로 주제야 뻔하다
따뜻한 마음인데
여기선 오해, 자존심, 우정에 대해 말한다
***
1982년 데일은 전학을 오고
유일하게 점심시간 옆자리를 같이해주는 건 칩밖에 없다

둘은 절친이 되어 학예회도 듀엣을 하고
결국 연예계로 진출하는데
다람쥐 구조대이다
주인공들엔 칩, 데일, 몬티, 가젯, 지퍼였다

가젯, 지퍼는 결혼해서 잘 살고 있었고
몬티는 치즈 중독에 밸리 갱단에 빚을 지는데
두목 스위트 피트는 한 때 피터팬을 하다가
역변하자 버림받고 분노와 좌절을
과거 유명 캐릭들을 잡아들여 신체 조작을 시켜 
짝퉁 영화를 만들고 있다

몬티는 보험 판매왕 칩과 
아직도 연예기 기웃거리는 퇴물 데일을 부르는데
결국 납치된다

형사 엘리는 갱단의 추적을 칩과 데일에게 부탁하고
셋은 열심히 추적에 나서지만
놈들의 아지트를 덥치던 날 허탕을 하고
경찰서에서 몬티만 쓰는 향수 냄새를 서장에게서 맡자
칩과 데일은 서장이 갱단과 한 패임을 짐작하고
엘리까지 의심한다

칩과 엘리조차 놈들에게 인질이 되고
데일은 가젯과 지퍼의 도움으로 새론 놈들의 기지를 쳐들어가고
변형 기계로 변한 냐옹이 괴물 스위트 피트와 추격전과
격투를 벌인 끝에 피트를 소닉과 FBI에게 인계시킨다

향수로 몬티가 갇힌 콘테이너에서 납치된 캐릭들을 다 풀어주고
칩 대신 총에 맞은 데일은 
데일이 첨 칩을 봤던 그때
자신 조차 왕따였음을
서로가 자존심 때문에 미워했음을 사과를 고백하고 화해한다

이후 다람쥐 구조대는 리부트 되고
엘리는 탐정 사무소를 연다
***
실사와 2D, 3D를 섞어서 표현했기 때문에
인물들 통제를 콘티를 정말 잘 써야 했을 텐데
연출력 및 기술력, 실사 피사체와 만화 피사체의 조화에 감복한다

주제는 자존심을 버리고 서로에게 솔직했으면
그 오랫동안 서로를 등한시 적대시 않했을 거란 거다

역시나 교훈적인 디즈니다

3.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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