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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취급하는 페니를 셔먼은 문다
셔먼을 데려가려는 사회복지사의 팔을 피바디가 문다
다빈치의 비행기를 몰아본 것이
나중 시공간의 뒤틀림 해결의 역발상으로
셔먼이 운전을 해야 될 상황에서 빛을 바란다
각본의 대칭적 구조가 잘 맞춰져 있다
페니가 제퍼슨의 체리나무 벤 것을 의심
셔먼이 아는 체 하자
학교 식당에서 농락하고
셔먼이 개취급 당하자 물고
이로써 셔먼을 뺏길 상황
피바디는 페니 부모와 페니를 저녁 식사에 초대한다
페니가 도무지 믿지 않자
셔먼은 금기를 깨고 페니를 타임머신에 태우는데
이집트에 떨궈놓은 페니가 여왕이 된다면서 귀가를 거부하자
셔먼은 피바디를 데려가고
이때부터 셋의 모험이 시작된다
막판 트로이 목마 사건에서 피바디가 죽은 줄 알고
셔먼은 피바디가 살아있는 현재로 오는데
이로써 셔먼이 둘이 되고
시공간은 뒤틀어지고
과거의 인물과 물건들이 포털을 따라 추락한다
복지사를 물었기에 동물 보호소에 잡혀가는 피바디를 보고
자신 스스로 사랑과 애정을 주는 존재가 개라면
셔먼은 자신 조차 개라고 하고
그 광장에 있는 사람들 모두 그렇다 한다
이로써 셔먼와 피바디는 온전한 이해와 화해를 하고
틀어진 시공간을 과거로 가서 다 고치려 하는데
역발상으로 셔먼이 미래로 가서 평온해졌을 때로 갔다 오면
다 해결되리라 해서
시행했더니 성공한다
***
역사 속 주요 장소와 주요 인물을 등장 시켜서
현실감과 관심을 끌고 있다
'개'가 상징하는 것은 무엇일까?
사회의 고정관념과 통념에 갇힌
편견의 응집체며 피감금체인 존재를 말하지 않을까?
아무리 능력 있고 인정받는다손
위선에 의해 취급받는 영원한 하급의 존재
사회에서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할 존재
본인조차 부인해도 자괴감을 갖고 있고
타인은 부인치 않는다 해도 경멸감 감추는 대상이 아닐까?
셔먼은 피바디와 모험을 하며
그 사랑을 깨닫고
부끄러워했던 그 '개'가 되겠다고 한다
주변인들 조차..
셔먼에 입장에서 보면
진정한 인격의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성장드라마라 하겠다
3.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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