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 1천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ㅇ

언힐러 (The Unhealer, 2020)

잔인한 詩 2022. 6. 22.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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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능력이면 엄마도 살릴 수 있지 않았을까?
그리고 여자는 왜 능력과 자기랑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닦달할까
그 넘의 사랑이 뭐라고

결국 뭐 의식을 치루다고 다 해결해준다고 하고선
너무 오래 몸에 잠식됐다면서 켈리를 죽여야 한다고 한다

도망가는 켈리와 도미니크를 산탄총으로 쏴서
1타 2피가 되는 바람에 도미니크는 죽으면서 
그제사 능력을 아무한테도 주지 말라 하고
로미오가 된 켈리는 능력을 잘 활용하면 될 것이지
굳이 또 플루거 가짜 목사의 심장 먹으면 같이 죽게 되는지 어케 알고
썩어 문 들어진 심장을 먹더닛
아아아 아악 하더니 죽어버리고
그새 뽀뽀를 얼마나 많이 했는지
그때마다 축적되고 전이된 능력은 줄리엣이 된 도미니크를 살려낸다

하~~~!!
잘 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지냐!!!
꼭 그러더라 복수하는 사람 앞에서
죽은 자가 이걸 꼭 원하는 것이겠냐며
무슨 공식 영화 대사인가?!

섭식 장애를 겪고 이상 물질을 먹던 켈리는
동네 및 학교 양아들에게 언어적 물리적 괴롭힘을 당하는데

인디언 100년묵은 치유 능력 본인만 해당 및 가격자 반사능력이
짜가 목사로부터 켈리에게 전달되고

켈리는 그 악당들을 물리치는데
켈리의 능력을 알게된 악당들이 켈리네 집인 컨테이너 박스에
켈리가 있는 줄 알고 주춧돌 뺐다가
가스관 파열로 켈리 엄마는 머리 아파 출근을 안 하고
켈리가 두통약 사러 간 사이 가스 폭발 사달이 난다

보안관으로부터 인재이며
켈리를 놀리는 그 양아치들을 보며
범인을 직감한 켈리는
하나둘씩 죽여나간다 자신의 능력으로
***
소재가 아주 특이하고 기발한데
활용을 잘못하고
결말을 엉뚱한 데로 향하고
치유의 능력의 전제조건이 상대방였는데
목사가 골골대는 것도 말이 안 되었다

켈리 마냥 자가 치유였다면
첫단추도 잘못 꿰어진 격!
좀 다듬었더라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영화였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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